2018.3.1

공휴일이라 고양스타필드는
인파로 북적북적.
주차장 입구에 차가 너무 많아
근처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종일 걷다보니
하루에 걸어야할 목표치가 훨씬 넘었다는
휴대폰의 기분 좋은 알림.
든든하게 먹은 늦은 점심에
저녁은 과감하게 패스!
집에 와서 피아노 연습 좀 하고 취침.

삼일절.
나라를 잃었을 때 나는 그런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
한 번 생각해봤다.
독립을 위해 힘썼던 분들의 후손들이
그 어떤 재벌, 정치인, 권력자들보다
떵떵거리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