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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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작업실에서 일기를 쓴다.

옆에선 지형이가 작업을 하고 있고.

이거 진짜 007작곡 사무소로구나!

한 번 앉으면 8시간이 기본이네.

이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게 감사할 따름.

지구력, 끈기 등등…이런 거 정말 없는 성격인데

음악할 때만 이런다는 게 신기하다.

나이가 더 들어 머리가 백발이 되어도 이렇게 살 수 있을까?

그렇게 되면 ㅈㄴ 멋진 일인데 말이야!!!!

6 thoughts on “2014.2.24”

  1.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멋진 삶이죠! 오빠는 엄청 엄청 멋진사람!! 작업 화이팅이요!!!

  2. 진짜 음악없음 안되겠네요!! 옆에 좋은 지인들도 한가득이구! 오빤 참 행복한 사람이므니다 ^^

  3. 맞아요! 저도 일하면서 힘들다 힘들다 해도 막상 하기 시작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게 되더라구요^_^ 완전 성격하고 반대로~ 그럴때마다 이렇게 나름 즐거운(?)마음으로 일할 수 있다는것도 축복이다 싶어요:)

  4. ( ☆∀☆)♪SCHROEDER~♪
    “PEANUTS”동료로, 가장의 즐겨 찾기♪
    Hello Kitty 파?…f(^_^)?…
    … Snoopy 파?…?
    옆에서 작업~Z 요원…단연!?Kitty 파?
    나도 내일? 완전히 앉아 작업~
    8 시간… 이상(((^_^;)
    화요일…!?
    안녕히주무세요…☆

  5. 좋아하는 걸 할 때 글쵸,
    상대성 원리ㅋㅋ 긴 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죠,
    데브 나옴 그럼,클클
    문득 지난해 아이맥스관서 인터스텔라보며
    맥주에 허니버터칩 먹던 호사가
    새록새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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