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26

어제 영배와 늦게까지 인스타 라이브를 하고
뭐 좀 하다보니 아침에 잠이 들었다.
레오 병원가는 날이라 일찍
나갔다오다보니 종일 헤롱헤롱.
결국 저녁 먹을 시간에 잠이 들고 말았다.
늦은 저녁을 먹고
결국 이 시간에 다시 뭔가를 시작하려 하다니.
낮밤이 바뀌는 악순환을 끊어야 하는데 말이지.

이번주는 사람들을 좀 만나려고 했는데
다시 건강한 삶으로 돌아가야겠다.

종종 일본에 가면 CD를 잔득 사오는데
오늘 아마존에서 손쉽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배송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이 좋은 걸 이제야 알았다는 게 좀 부끄럽다.

유튜브 검색을 하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
혼자 작업실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게 된다.
좋은 음악을
분석하기보다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요즘의 컨디션에 매우 짜릿!!!

3 thoughts on “2018.2.26”

  1. 야심한 시간의 두분의 라이브 배틀에
    제가 더 신났던건 안비밀!!
    그 시간에 그렇게 라이브를 잘하시는건
    반칙아닌가 싶고 ~
    저도 밤낮이 바뀐 생활패턴을 바꿔야 하는데
    그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더라구요 ㅠ
    습관이 어찌나 무서운지를 새삼 깨닫는…
    유투브에서 발견 하시는 좋은 노래들
    종종 소개시켜주세요!
    저도 들으면 덩실덩실하게 될지 궁금해요!
    ㅋㅋ ^^

  2. 으아아 아침에 일어났더니 간밤에 온
    두분이 인스타 라이브를 시작했다는 알림만……ㅠ_ㅠ
    종종 해주셔요♥

  3. 오빠가 부르는 소란 곡들이 또 신곡 같아 행복했었습니다!^^ 혹자비를 놓쳐서 아쉽지만. ㅜㅜ
    게다가 데브곡이 아닌 곡들은 또 다르게 진짜 엄청 잘 부르셔서, 데브 노래가 진짜 엄청 어려운 곡들이였는데 소화를 잘하셨구나 싶어 다시 또 놀람!!
    기승전 오빠 노래는 옳다 정도로 마무리!!^^

    오늘은 밤낮 안 바뀌셨나요??^^*
    과학자들이 그러는데 자외선차단 크림이나 모자등으로 가리지 않은 채 햇빛샤워를 받음 밤에 숙면 취할 수 있대요!!!^^ 멜라토닌 분비량이 달라진다나봐요!!^^*
    레오랑 오전산책 추천드립니다!!^^*

    그럼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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