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29

솔직해져야 진심이 전해지더라고.
단순해져야 힘이 생기더라고.
생각만 하기보다는 몸이 움직일 때 재밌는 일이 벌어지더라고.

작은 다짐들, 까먹지 말자고.
그리고 어디든 가보자고!!!

20 thoughts on “2018.4.29”

  1. 굿! 화이팅!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게 되는 힘은 결국 또 생각이더라구요^^ 어쩌면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선 단순이라는 친구가 필요 할지도 인생은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듯 계속 살아가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많은 걸 들을 필요도 많은 걸 담아낼 필요도 없다는 걸 느끼고 결국 나 좋은 거 내가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거 이게 최고! 늘 행복 하세요~ 좋은 글이라 흔적 남겨요~ 살고 싶은대로 사세요! 내 인생은 내꺼니까요! 이런 마인드로?ㅎㅎ

  2. 깊은 생각 끝에 멋진 결론을 도출해내셨군요!!
    마지막 한 줄에 도장이 쾅 찍힌 거 같은 느낌에 마음이 설레네요~
    상황이 허락하는 한 오래 오래 그 어디든 함께하고 싶습니다:-)

  3. 오빠의 진심이 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또 몸과 마음이 단단해지기를! 파이팅! 가즈아요!!!!

  4. 한살~~한살더해가면서 솔직해지기가 힘들더라구요….발군에게서 힘을 얻어 이젠 좀더 솔직해봐이징!!!

  5. 머리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행동으로.
    이론적으론 쉬운데 나이들어감에 따라
    겁이 많아졌고. 많은 변수들을 생각하다보니
    어려워요. 그래도 오빠 글 보며 다시 조곤조곤
    다짐해봅니다!

  6. 댓글출동!!!
    솔직하지도 단순하지도않은거같은 저에게 하시는말씀이시죠
    저는 몇일전에 보톡스라는걸 맞았어요 미간에요
    눈이나빠서 쳐다보거나 집중하거나할때 미간에 주름이 생기더라구요ㅠ
    그래서 주름이 자리잡을까싶어서
    난생처음 미간에 맞어봤는데 지금은 신기하게도 자물쇠가 달린것처럼 움직이지않아요
    마취된거처럼요 너무 신기해요
    미간활짝펴고 바라보게될것같아요 ㅋㅋ
    많은생각들로 그저그런요즘 오늘글은 참 마음에들어요~^^
    고맙습니다!

  7. 솔직하고 단순한 편인데
    별로 그렇지 않게 살았던 것 같아요
    아침에 이거 읽고 또 쿵 하고 맞은 느낌
    매번 오빠 일기에 배우고 가요

    그리고 그 어디든은 함께 가도 되겠죠? ^^
    감사합니다

  8. 포커페이스가 잘 안되서 가끔 고민도 되지만 솔직했을때가 후횐 없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ㄱㄱㄱㄱㄱㄱㄱㄱ!

  9. 음…있잖아요 원석씨 궁금한게 있는데요 신학과를 가게 된 배경이 궁금해요 혹 인스타 라이브 하실 때 그 이야기 들려 주실 수 있음 해 주세요 열심히 경청할께요

  10. 저도 지금 시기가 작은 다짐들 까먹지 말고 지켜야 할 때라 그런지 더 와닿는 느낌이네요^^;
    어디든 가보자구욤!! 함께하고 싶습니다! with! :-D

  11. 심란한 새벽 뒤척이다가 어설프게 깬 잠에
    오빠 일기 보고 뭔가 편안해져서
    다시 두시간 푹자고 일어나 힘든 하루 잘 이겨냈답니다!!^^

    잘 안 되긴 하지만 단순하게, 두렵지만 솔직하게,
    저도 그렇게 살아볼께요!!!^^
    근데요…저 사실 진짜 둘 다 되게 못하는 건데, 왠지 오빠한테는 살짝 연습하고 있었단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단순하게는 망한 거 같지만요^^;;;

    여튼 좋은 일기 고맙습니다!!
    한낮 라이브 방송도, 더 세분화 된 좋아요 요정님도요!!^^

    좋은 일 많이 하셨으니 푹 좋은 꿈 꾸시길요!!
    안녕히 주무세요!!!^^*

  12. 솔직히 단순해지면 즐겁답니다! ㅎㅎㅎㅎ2018년도 재미난일들로 가득채우자구요!!곧 개학이니 기대할게요~!

  13. 음…중학교 때부터 줄곧 집중해 온 저의 유일한 연애인 “우리 손석희 아저씨” 근데 느닷없이 이 집중을 아주 조금 깨뜨린 “이원석씨” 이 나이에 연애인이라니 기가막힐라 해요ㅋㅋ 제 나름의 인사검증이 끝나면 호칭을 “원석 아저씨”로 할겁니다ㅋㅋ 아 참!전 타투 반대입니다 생각과 말은 행동을 담보로 하는 것이니 다짐은 생각과 말과 행동에 새기시고 옥체에는 새기지 마시게요 “타투 이제고만”

  14. 대추 한 알
    장석주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일 게다
    대추야
    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병약해진 이 시간 분명히 더 붉어질 테고 더 영글어져서 마침내 달라져 있을 겁니다
    음… 원석씨 응원합니다!! 아ㅡ손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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