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1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14년을 기다린 순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이토록 응원하는 마음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하면서
아침을 맞이했다.

10 thoughts on “2019.6.1”

  1.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이토록 응원하는 마음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하면서 아침을 맞이 했다’ 를 읽으면서 전 왜 또 좋은 곡이 탄생할것같은 느낌이…

  2. 우와 혹시 14년만에 처음으로 우승한건가요?!?(축알못) 그렇다면 진짜 더 어마어마하네요..! 오빠 감동받으셔서 우셨을것같은…!ㅎ

    음.. 그 마음은 아마 그들이 오빠의 가슴을 뛰게하고 활력과 행복을 주기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당. 이미 오빠에게는 14년을 함께한 같은팀이라는 마음?? 아무튼 다시한번 우승 축하드려요!! 우승의 순간을 사진으로 찍으신것도 넘 귀여우시잖아요ㅎㅎ 걸리버 가왕될때마다 사진찍은 제모습과 오버랩이..ㅎㅎㅎ

  3. 축알못인데 오빠 덕분에 프리미어리그 공부까지 하고
    참 이로운 덕질생활이에요~ㅋ
    오랜 시간 동안 한 팀을 응원하는 그 뜨거운 마음!!
    저도 오빠의 그 마음을 본받아
    오빠들 곁에서 오래오래 응원할래요~

  4. 토트넘만 알다가… 오빠 덕분에 리버풀도 공부했어요ㅋㅋㅋ14년만에 우승!!! 한결같이 응원해오신 오빠에게도 박수를!

  5. 14년~
    데이브레이크의 나이와 똑같네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14년동안 응원한 발군의 마음과 비슷한 마음으로
    저도 데이브레이크를 쭉~~~ 응원할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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