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thoughts on “2019.6.6”

  1. 어벤져스는 어벤져스대로
    기생충은 기생충대로

    칸이 선택한 기생충은 한장면 한장면 대사 하나하나
    의미도 여운도 메세지도 강렬했죠

  2. 저도 기생충봤는데
    전 중간까지 잼있었는데 후반부에 잔인함에 ㅠ
    영화보면서 진짜 많은걸생각하게하더라구요

  3. 앗 기생충 재미있나요?! 호불호가 갈리길래 도전해봐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이렇게 영업왕 발군님이 일기에까지 써주시면.. 봐야겠는데요..!!!!!!

  4. 스포당할까 개봉첫날 조조로 보고왔는데,
    하루하루 지나면서 더 더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였어요.
    어느쪽에도 온전히 이입하지 못한채 나는 또 누군가에게 의도치 않은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닐까 또는 누군가에게 폐를 끼치는 건 아닐까 문득문득 무서워지던.!!!
    어벤져스는 못 봤지만;;;기생충 승리..!!(이건 취향..문제;;)
    메시지도 메시지지만 너무 쫄깃해서…죽는 줄…;;;
    여튼 돌아온 발군닷컴 환영합니다!!!^^*

  5. 기생충 보고 나와서 한 이틀 머리속이 복잡했네요 영화 속 극단적 상황이 진짜 현실같아서… 요즘엔 현실이 더 영화같아서… 우리 사회, 아니 어느 사회에든 있을법한 다양한 인간군상을 접할 수 있어 좋았어요 보면서 상 받을만하네~~ 계속 마음 속으로 되뇌었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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