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10

썸머 매드니스 공연장 현장 답사.
뭔가 좋은 기운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다.

MBC라디오 ‘김이나의 밤편지’ 걸리버 특집 방송.
못다한 이야기, 노래들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후련한 느낌! 선물까지 주시고
참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더 잘해야지!

65 thoughts on “2019.6.10”

  1. 으아!!!!!!공연장 답사라니!!!!ㅠㅠㅠ
    너무 설레는 한줄의 문장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오늘 방송 기획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다시 걸리버에게 걸려 허덕이게 됐지만 무지 행복합니다♥!!!
    한곡을 들려주시기 위해 들어보시고 불러보신 곡들이 그렇게 수많았다는걸 알게되 그 한곡에 담긴 발군의 목소리가 더욱더 감사하고 소중해졌습니다!
    차마 못들려주셔서 섭섭하실 곡들도ㅎㅎㅎ언젠가 들려주시겠죠? 호호
    깜짝 산책라이브로 얼굴도 뵙고 라디오로 음성도 들은 귀한 오늘이예요! 예!!!

  2. 발군님이 꼼꼼준비를 많이 하셔서 넘 새롭고 놀라웠던 내용녹음파일도 듣고 넘 감동적 호흡도 길고 어려운 노래들 훌륭하게 불러주신 원석님~보이는 라디오도 부탁드려요♡

  3. 흐아 8월만 기다리고있어요
    어디서 하는지 진짜 너무너무 궁금해요 ㅜㅜㅜ
    틀림없이 행복한 공연이 될거예요!!

  4. 불나방인데 점점 이원석님에게도 빠져듭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발군닷컴이네요 ^^ 우리 밤디가 왜그리 좋아하는지도 알겠고 제작진분들 사랑도 듬뿍 받으시는거 같고요~^^ 좋은 사람인가보구나 싶은게 들으면 들을수록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승진 축하드려요~

  5. 인스타라방에 걸리버특집에!!! 큰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다가 공연장답사라니!!! 어떤 곳일지 넘나 궁금하고 기대되요. 내 나이 먹는건 생각안하고 맨날 발군 만나게 시간아 빨리 가라 주문만 겁없이 외우고 있어요 ㅋ~ 나이 따위 개나 줘버려!!!

  6. 으앙 썸매 공연장 답사!!! 특별한 장소일 것 같아서 궁금하고 설레이고 심장 터질것같고 막 그래요!!!!! 어제는 진짜 라방부터 라디오까지 넘 행복하고 즐거운 밤이었어요♥ 오빠 얼굴(+레오)도 보고 목소리도 듣고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비하인드에 녹음파일도 들려주시고! 음성지원되는 오빠의 채팅도 보고요!! 이정도면 생일이었죠?!ㅋㅋㅋㅋ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3♥

  7. 헤헷.
    썸매 밤편지.
    최근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두 단어.
    썸매에서 에너지와 설렘을
    밤편지에서 위로와 따뜻함을 얻거든요!
    물론 오빠와의 연결고리가 있어 시너지! 지만요!!^^
    둘 다 더 잘해주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8. 썸매 공연장 답사라니 음….. 넘 궁금하고
    기대되서 두근두근 ㅎㅎㅎ
    무대가 너무 안높았으면좋겠어요
    지난번엔 목이너무아프더라구요ㅎ
    이렇던 저렇던ㅋ 썸매 기다려져요

  9. 썸매때 다 타올라서는 목도 가고 체력도 바닥나겠죠! 열심히 놀 생각에 벌써부터 보양식 챙겨먹고 ㅋㅋ 썸매 후 월 화 여름휴가 낼 생각입니다 ㅎㅎ
    그리고 컴퓨터 키보드 앞에서 티켓팅 연습도 종종 하고 있어요!
    넘넘 기대돼요! 생각만 해도 행복해서 방방 뛸 정도예요!
    분명 기대하는 것보다 더 좋을 것이기에 손꼽아 썸매를 기다리고 있어요!!
    다들 저같겠죠?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모습으로 썸매때 보아요 꼭이요! 필승 ! 내자리 ! ㅋ

  10. 오늘도 라디오 잘 들었어요! 발군님의 알아듣기 쉬운 설명덕분에 음악 듣기가 더 즐거워집니다 ! 굉장히 고마워요

    음…오늘 밤디님 추천하신 종현님의 혜야를 듣고 …유투브를 찾아서 라이브를 봤는데 넘 아프더라구요.
    발군님이 불러주시지 않았으면 할 정도로요 …저렇게 처절한 감정으로 …피가 낭자한 퍼포먼스까지하니 .무대가 가혹해 보일 정도였어요
    사실 종현님의 라이브가 넘 충격적인데다가 ..밑에 댓글에 .넘 이렇게 비명을 지르는데 난 좋다고 환호했구나 라고 …..

    전 발군님의 보컬이 넘 좋고 세상 노래를 다 발군님 소리로 듣고 싶은데…
    혜야는…발군님이 불러주시면..힘들어하는 발군님의 감정을 어찌볼까 ..함께 무너져버리지는 않을까 걱정되더라구요ㅠㅠ 발군님은 넘넘 넘 힘들고 아픈 노래는 하지않으셨음 좋겠어요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 건 아니지만 …간신히 버틸 정도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건 발군님과 저의 건강에 안좋을 것 같아요 ㅎㅎ

    물론 전 발군님의 모든 무대를 사랑하고 사랑할거예요!

  11. 올댓뮤직보고 으악~티비에서 넘 이쁘고 카메라도 잘받고 표정 넘 시크 멋지십니다. 복면가왕도 안나오시고 근황이 넘 궁금해요. 원석님 보고시퍼요 으악 빨리 티비 나와주세요 보고시퍼요♡♡♡

  12. 꺅!!!!
    발구운~~~~~~!!!!!!!
    생일 축하해요!!!
    일찍(?!??) 세상에 태어나서
    아름다운 음악과 목소리 모두에게 선물해주셔서
    고마워용.
    쿄쿄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하고 싶은 거 다 하시기를
    언제나 평안한 마음 가득하기를
    무엇보다 늘 건강하기를

    특히 오늘은 더더더 많이 행복하시길!!!

  13. 생일 축하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특히 오늘은 더더더더 많이 즐겁고 신나고 기쁜 날이시길
    바랍니다^^
    좋은 음악 고맙습니다!

  14. 글올라왔나? 방황기는 끝나셨나 ㅋ 매일매일 발군닷컴 들어와봅니다…. 썸매 끝나야 다시 일기 쓰실 것 같네욤ㅎㅎ 그래도 계속 들어올께욤 ㅎㄹ
    회사언니들을 잘 꼬셔서 (두분은 데브를 잘 모르시는데 노래는 아시더라구요 ;;한분은 아예 모르는데 머리가 자란다와 스포라이트 담담하게 를 들려드렸더니 바로 콘서트 가고 싶다하셨어요) 총4명이 처음 썸매를 갑니다!
    (예매 첫날 제꺼만 구매해서 취소했더니…오천원의 수수료가 ㅠㅠ 언니들이 노래 듣고 바로 먼저 콘서트 가고 싶다고 하실 줄 알았음 , 첫날 같이 했음 좋았을 텐데 말이죠.내년부터는 늘 함께 콘서트 다녔음 좋겠어요 반드시! )
    음… 전 올콘인데 ..언니들이 토욜 보고, 내일 또 오고 싶다하면 어쩌죠??? 자리땜시 제꺼 또 취소하게되면 수수료가 ㅠㅠ
    아~~썸매 넘넘 기대돼요 썸매 생각만으로도 넘넘 즐겁고 짜릿해요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생뚱맞게 레오 보고 싶어요!

  15. 구름 저 멀리 해를 가리고
    그대 홀로 있을 때
    내게 말해요
    그대 위로 할께요

    해는 저물어 밤이 오고
    홀로 이 밤 지샐 때
    내게 말해요
    그대의 친구 될께요

    세상은 외롭고 쓸쓸해
    때로는 친구도 필요해
    그대 멀리 떠난다 해도
    난 언제나 그대 곁으로
    달려 갈래요

    김현식 “언제나 그대 곁으로”

    음… I’m always on your side, balgoon!!!

  16. 썸매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첨 야외라서 모기와 더위때문에 좀 그랬는데..발군님의 별천지 스포땜시 완전 기대중이예요
    음..사실 어디서나 언제나 데이브레이크 음악은 최고지만 한강 노들섬에서 함께라면 와우! 짜릿해 신나! 행복해요!
    그래도 건강이 최고니깐 넘 무리말아주세요^~^

    * 데이브레이크를 좋아하면서 가장 충격적인 이슈는 레오가 여자아이였다는 거예요 ! 정말 넘 놀래서 경기를 일으킬 정도였어요 !! 넘 늠름하고 잘 생겨서 ..남자아이라고 찰떡같이 생각하고 있었나봐요..성에 대한 편견을 가졌던 저를 반성합니다ㅠㅠ 레오야 넌 정말 잘생겼어!!

  17. 음… 오늘은 잦은 비로 텃밭에 자란 풀들을 뽑다
    그만 개미집을 건드려 개미들이 발 빠르게 저의 장갑속으로, 옷속으로 들어와 여기저기 뜯기고 모기의 집중공격도 받아 곤욕을 치렀네요…ㅋㅋㅋ
    땀에 흠뻑 젖고 모기에 뜯기고 손에 물집이 잡혀도 풀을 메고 난 밭을 바라보면 참 평온하고 포실포실한 흙이 예뻐보여요 그리고 심겨진 채소들은 세수한 듯 유난히 깔끔해보이구요
    어수선하고 무질서하게 보이던 밭이 정리정돈되고 다듬어지면 마치 저의 머릿속이 청소가 된 듯 해서 참 개운하답니다…
    요즘 많이 바쁘시지요…
    계획하시는 일 다 잘 되실겁니다 걱정마십시요!!!
    귀하의 마음만큼은 늘 평온하시기를…

  18. “곡식은 주인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

    음… 작년에는 텃밭 작황이ㅋ 좋아서 큰토마토와
    땅콩 수확을 꽤 했었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인심도 쓰고 좋았었는데 올해는 시원찮하네요 ㅋㅋㅋ
    한 어르신께서 작물은 주인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작년에는 매일매일 토마토를 지극정성 들여다 봤거든요 꽃은 언제 피는지 꽃이 몇 개 피었는지 잎색깔이 어떤지 무엇을 더 해 주어야 하는지…
    근데 올해는 저의 마음이 모자랐나 봅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지금이라도 세심하게 들여다 봐야겠네요
    저의 최선의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귀하를
    지켜봐 드릴 터이니 늘 몸과 마음이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저 이제 제법 낯간지러운 말도 척척 잘하네요ㅋㅋㅋ
    편히 쉬셔요…

  19. 아침의 나라 -아침 Achim-

    음… 밤편지에서 David Foster의 이름을 들으니
    고등학교 시절 아침의 나라 연주곡을 처음 들었을 때 단박에 David Foster가 떠올라서 놀랐던 기억이 났습니다 당시 기라성 같은 뮤지션들이 함께한 음반이였는데 단 한 장의 앨범밖에 발표하지 못한 아쉬웠던 뮤지션들…
    귀하 덕분에 오랜만에 아침과 David Foster의 음악을 다시 찾아 들으며 잠시 시간 여행도 떠났네요…
    끼니도 잠도 잘 챙기시면서 작업하셔요…
    Good Night!!!

  20.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줄 알지 못하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줄 안다

    피천득 “인연”

    음… 엊그제 친구들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어떻게 나같은 사람한테
    이런 친구들이 허락되었는지 또 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기력 떨어지지 않게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 계시죠? 그래야 예뻐요…ㅋㅋㅋ
    잘자요!!!

  21. 인스타 라이브 에서 전해주신 썸매이야기 신곡 진짜 좋아요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얼른 노들섬에 갇히고 싶어요^^
    얼른 17일이 왔음 좋겠어요
    기대보다 더 멋질 것 같아서 넘넘넘 기대되는 썸매! 나의 첫 썸매
    아 행복해요
    신곡 로맨틱 정말 신나고 좋아요 (감탄 또 감탄)
    잘 생긴 발군님 모습이 안보일 정도로 진짜 신나고 행복했어요!
    킥킥 새버젼도 좋고요! 킥킥 유투브 버젼은 꼬옥 하루에 2번이상 들어요^^
    말이 길어졌는데 …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고맙습니다 썸매때 뵈어요! 건겅하게 밝게 기쁘게!

  22. 습한 얼굴로
    am 6:00 이면
    시계같이 일어나

    쌀을 씻고
    밥을 지어
    호돌이 보온 도시락통에 정성껏 싸

    장대한 아들과 남편을 보내놓고
    조용히 허무하다

    따르릉 전화 소리에
    제2의 아침이 시작되고
    줄곧 바삐
    책상에 앉아

    고요의 시간은
    읽고 쓰는데
    또 읽고 쓰는데 바쳐

    오른쪽 눈이 빠져라
    세라믹펜이 무거워라

    지친 듯 무서운 얼굴이
    돌아온 아들의 짜증과 함께
    다시 싱크대 앞에 선다

    밥을 짓다
    설거지를 하다
    방바닥을 닦다

    두부 사오라 거절하는
    아들의 말에
    이게 뭐냐고 무심히 말하는
    남편의 말에

    주저 앉아 흘리는 고통의 눈물에
    언 동태가 되고
    아들의 찬 손이 녹고

    정작 하루가 지나면 정작 당신은
    또 엄마를 잘못 만나서를 되뇌시며
    슬퍼하는

    슬며시 실리는
    당신의 글을 부끄러워하며
    따끈히 끊이는
    된장찌개의 맛을 부끄러워하며

    오늘 또
    엄마를 잘못 만나서를
    무심한 아들들에게
    되뇌이는

    ‘강철 여인’이 아닌
    ‘사랑 여인’에게
    다시 하루가 길다

    이동준, 엄마의 하루

  23. 음… 귀하의 “빨래”를 듣다보니 박혜란 작가님의 책에서 읽은 “엄마의 하루”라는 시가 떠올랐습니다
    이 시는 작가님의 둘째 아드님이 중3때 엄마 생일 선물 살 돈이 없어 급하게 쓴 시라고 하셨어요
    어떻게 중3 아이가 “조용히 허무하다” 라는 감정을 짚어냈을까요… 그리고 어찌 “사람에 대한 관찰”이 이렇게 구체적일까요…
    이 아이는 자라나 훗날 “빨래”라는 명곡을 만들어
    어느 복면가왕이 백대 가왕이 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죠 ㅋㅋㅋ
    귀하께서 이곡이 유독 몰입이 잘 되었고 기억에 남는다고 하셨는데요 귀하의 곡이라고 해도 될만큼
    귀하의 목소리에 너무 잘 녹아져서 이 곡에 대한 귀하의 마음을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마음 못 감추시는 분… ㅋㅋㅋ
    편히 쉬셔요!!!

  24. 넘넘 신나요! 토요일은 회사 언니들과 일요일은 친언니와 함께 썸매를 가요! 친언니는 오늘 가자고 했더니 데이브레이크는 넘 좋은데 일요일 19시 야외무대를 힘들어하다라구요! 그래도 친동생을 향해 사랑으로 예매완료!!
    아 행복해요! 넘넘 좋아서 하늘로 뿅 날아가버릴 것 같아요
    날아가더라도 썸매는 다 보고 가는 걸루!
    발군님 건강 꼭 챙겨주세요!
    썸매는 분명 멋지고 좋을 것이고 확신이 드는데! 백퍼 기대보다 더 좋겠죠 !
    발군님 마르신 모습보니 대상포진때 생각나고 썸매 전후 건강이 걱정돼요
    우리 오늘이들과 새벽님(특히 이새벽님!)들은 건강 단단히 하시는 걸루! 홧팅!

  25. 음… 자! 이제 날아오르실 시간입니다…
    멋지게, 마음껏, 자유롭게 높이 오르십시요!!!
    저 상경합니다ㅋㅋㅋ
    내일 뵙겠습니다!!!

  26. 오늘 썸매 양일 참석하구 ㅠㅠ
    로맨틱 노래 들으면서 오빠의 일기를 다시 읽으니!!
    세상 이렇게 행복하고 설렐수가요….
    내일 월요일인데 이렇게 행복한구 태어나 처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기운이 진짜 오늘이들에게 다 전달 되엇나봐여 엉엉 ㅜㅜ
    오늘이 진짜 이틀 내내 행복했습니당!!!!
    내년 썸매 오늘부터 기다릴꺼에요!!!!

  27. 곧 일기를 쓰실것같아 살짝 들어왔다갑니다.
    썸매 이틀간 단 한순간도 잊지못할것같아요.
    좋은음악 좋은공연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28. 뭔가 좋은 기운이 느껴졌다는 그 느낌이 틀리지 않았음을 여지없이 보여주신ㅠㅠㅠ날씨요정 오빠들의 환상적인 날씨 선물과 정말 최에에에에에고의 것만 주시고 주시고 또 주신 2019썸매!ㅠㅠㅠ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빠들과 함께 섬에서 다른 생이 열린듯이 저희만의 시간이 흐르는 느낌이었어요! 영원히 데이브레이크섬에서 함께해요! 영원히♥

  29.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떠오르는 생각은
    ‘소중함’, ‘지켜 나가야 함’ 에 대한
    것들이에요.

    시간이 지나도 나를 단단하게 지탱해주는
    순간들,사람들, 그리고 그 안에서의 내 마음들.

    지난 썸머 매드니스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자리 잡았듯
    올해도 그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할게요
    이 공간에 모인 우리 모두가
    ‘행복하다’ 라고 느낄 수 있게!

    고마워요. 진심!

    2019년 여름
    원석 balgoon

    음… 귀하가 무대위에 ‘짠’하고 등장하자 친구가
    재빠르게 고개를 돌려 저의 얼굴을 살피더니
    ‘좋냐’라고 물었고 전 신속하게 ‘좋다’ 라고
    피식 웃으며 답했습니다 ㅋㅋㅋ
    한 여름밤의 꿈같은 시간이였습니다…
    근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야 했던 공연, 수지타산이 맞습니까?ㅋㅋㅋ
    그럴 것 같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세하게, 아낌없이, 성의있게 공연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좀 쉬셨어요?

  30. 오빵 썸머매드니스도 끝났는데
    오빠일기장은 아직 6월 10일이네요ㅜㅜㅜ
    오빠 썸매 후기도 듣고 싶은데
    울 오빠들 넘나리 바쁘신거
    그만큼 볼 기회가 많다는 거겠죠?!?!
    오빠 기다릴ㄲㅔ요!!!!

  31. 썸머매드니스 ! 고맙습니다 행복했어요!!
    후기들 보니 다들 넘넘 행복했다고 ,최고의 여름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넘 좋은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아름다운 공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인사를 꼭 하고 싶었지만…제 안의 벅찬 감정이 감사합니다 란 말 한마디로 담기에는 부족해서 망설이고 있었어요…
    그래도 꼭 데이브레이크 덕분에 발군님 덕분에 행복하다는 말씀을 꼭 꼭 해야겠기에 글을 남겨요!

    * 불멸의 여름에서의 발군님의 모습은 진짜 록키 영화를 보는 것 같아요! 뭔지 설명은 안되는데 , 발군님 모습은 .. 막 감동적이고 마음이 뭉클해져요!
    내영웅, 내스타!!! 발군님 영원하소서!

  32. 오늘 유스케 무대 보고 생각나서 또 들렸어요 너무 바쁘셨죠 ㅜㅜ 세달째 일기를 못쓰고 계시네요ㅜ 일기도 좋지만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는게 더 좋으니 더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그래도 잠은 꼭 푹 자세요 몸 챙기셔야해요 잘 드세요 그리고!!!!ㅋ꙼̈ ㅋ꙼̈ ㅋ꙼̈ ㅋ꙼̈

  33. “ROMANTIC”
    2019.8.28 데이브레이크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2019.8.31 데이브레이크

    “왈츠”
    2019.9.7 데이브레이크

    음… 어릴 적부터 음악을 들으면 가사가 먼저
    들리는 것이 아니라 소리가 먼저 들려오는 탓에
    소리에 집중해서 듣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잘 만들어진 곡을 만나면 하나의 연장을 만들기
    위해 수십 번의 풀무질로 쇠를 달구고 모양을 잡기위해 또 수십 번의 두들기짐과 담금질을 하여 쇳덩이가 마침내 훌륭한 도구로 만들어지는 대장간의
    대장장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쇠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풀무질 매질 그리고 담금질을 하는 그것처럼 소리를 만들어 내는 일은 참으로
    치열하고 섬세하며 정교한 일임을 짐작해 봅니다
    그리고 제가 귀하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소리의 짜임새, 세련됨, 정교함에 “우와”하고
    놀랐었지만 가장 놀랐었던 건 “소리의 절제”
    였습니다 너무나 편하고 쉽게 들리는 곡들이 무척이나 완성도가 높은 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한참을
    “그대로 멈춰라”의 자세로 꼼짝않고 소리에 귀를
    집중하고 들었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만난 모든
    뮤지션들 중에 “소리에 대한 절제미” 는 귀하와 귀하의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단연코 최고입니다
    그 절제미에 반해서 음악의 주인이 궁금해졌었고
    수소문ㅋ 끝에 이곳 “발군 닷컴” 까지 와서 댓글을
    남기게 되었답니다
    음악 지식이 없어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고 좀
    창피하지만 “소리의 절제”는 감동이 너무 커서 한 번쯤은 꼭 전해드리고 싶은 이야기였습니다…

    “소리 명장” 이원석 그리고 데이브레이크

    제가 밥을 참 좋아하고 잘 먹는데 올 여름은 유난히 입맛도 없고 힘에 좀 부치는 계절이였네요…
    오늘도 힘이 좀 모자라긴 합니다만 귀하의 음악
    들으며 채워 볼렵니다!!!
    Good Night…

  34. That girl is gone.
    I just can’t let go.
    Biggest part of me.
    “Ambrosia”

    음… 어머나… 세상에나…
    제가 자주 즐겨듣는 아끼는 밴드 ” Ambrosia ”
    한 번 소개해 주십사 댓글로 청해볼까 생각했던
    밴드 였거든요 밤편지에서 ambrosia 가 선곡된 것을 이제야 듣고선 진짜 너무 너무 무쟈게 무쟈게
    놀랍고 반갑고 기뻐서 황급히 이곳에 왔네요
    저는” biggest part of me ” 를 처음 듣고 또 “우와” 하면서 팬이 되었었습니다
    “Ambrosia” “통” 했다 ㅋㅋㅋ
    어제 오늘 마음이 부대끼는 일이 좀 있어서 피곤하네요 일찍 자야겠습니다
    귀하 덕분에 이렇게 잠시 쉬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귀하도 고요하게 평온하게 푹 주무셔요…
    빠이 빠이^^

  35. 요즘 넘나리 바쁜 오빠
    다음주면 GMF해요 오빠 보고싶어서 카메라도 장만했어요
    가까이서 못보니 줌이라도 많이 되는걸로 샀어요
    요즘 시력이 많이 안좋아져서
    안경도 새로 맞춰야하고 ‘=’
    오빠 공연은 자주 못 찾아가지만
    항상 박오늘이가 오빠 응원한다는거 잊지마세용~~!!!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푹 주무세요~~!!!♡♡♡♡♡♡♡♡

  36. 오늘 윈터 페스타 티켓팅이었어요. 얼른 연말이 왔으면 좋겠다는 들뜬 마음을 잘 추스려야겠어요. 나이 먹는 거 싫어!

  37. 오늘 출판단지를 성지순례하듯 돌아다녔어요(미세먼지 매우 나쁨 날씨!) 발군님 계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관광모드로! 마치 중국인 관광객처럼 말이죠! 발군님 동네(?)인 파주가 넘넘 좋고 넘넘 신기했어요! 발군님이 감기걸리셔서 파주에 계실테니 …(얼른 나으세요) 좀더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막 흥분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38. 넘넘 추워졌어요! 호되게 감기 앓으셨으니 더더욱 몸건강 잘 지켜주세욧! 꼬옥요!
    밤산책길에 듣는 우안자가 그렇게 좋을 수거 없어요 차가운 밤공기에 부드러운 발군님 목소리를 얹으니 딱 맞아떨어지는 듯해요. 서걱서걱 눈길을 밟으며 들어도 좋을 것 같아서 겨울도 기대가 됩니다^^
    물론 이번에 나올 킥킥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도요 ! 데이브레이크를 좋아하면서 오늘을 위로받고 내일이 기대되는 날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감사해요! 영원히 그랬으면 합니다!

  39. 왜 맨날맨날 발군님 목소리를 들으면 행복한 건가요?? 왜 안 질리죠? 왜 어제보다 오늘이 좋죠 ㅠㅠ 어느분이 황금빛목소리 라고 발군님 목소리를 표현 한 걸 본 뒤 (약 한달전) 계속 공감하고 있어요 눈부시게 찬란하고 따뜻하고 다정하고 때론 뜨겁고 ..금속이라서 차갑게 느껴지기도하고 날카롭고 세련되고 그러면서도 오리엔탈느낌 구수한 느낌도 주고 정말 딱인 것 같아요 제가 발군님 노래들으면서 매번 감동하고 매번 사랑한 이유 ㅠㅠ 아 넘넘 발군님 계셔서 행복하고 감사해요 !! 원망하고원망하죠 음원 기대할께욤 어제 브라운에서 발군님 외모 칭찬해요^^ 외모도 취향저격 ㅠㅠ 부족한게 없으세요 ㅠㅠ

  40. 어디로든 갈 수 있는 튼튼한 지느러미로
    나를 원하는 곳으로 헤엄치네

    돈이 없는 사람들도 배불리 먹을 수 있게
    나는 또 다시 바다를 가르네

    몇 만 원이 넘는다는 서울의 꽃등심보다
    맛도 없고 비린지는 몰라도

    그래도 나는 안다네 그동안 내가 지켜온
    수많은 가족들의 저녁밥상

    나를 고를 때면 내 눈을 바라봐줘요
    난 눈을 감는 법도 몰라요

    가난한 그대 날 골라줘서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고등어’ 루시드폴

    음…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41. 발군~~
    메리 크리스마스!!
    포근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킥킥 거리며
    맛있는 거 많이 먹었는데 소화 쑥쑥 잘되는
    그런 크리스마스 이브 & 크리스마스 보내세용!!

  42.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 봤어요, 오빠:)
    이런 저런 일로 오빠들이랑 오빠들 노래가 생각나는 밤이에요~! 싱숭생숭한 맘에 잔잔한 노래를 들을지 아님 경쾌한 노래를 들을지 고민까지 하게 됐어요.구체적으로 말하면 ‘머리가 자란다’ 혹은 ‘미스터 롤링스톤’?
    결국 두 개 다 들을 저지만
    그냥 오빠들 생각에 주저리주저리 글을 남겨요~^^
    다들 보고 싶어요! 정말요~
    오늘 밤은 평화로우시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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