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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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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야구장에 갔다.

얼마전 두산 이원석 선수가 들었다놨다를

등장 음악으로 쓰고 싶다고 연락을 해왔고

덕분에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친분이 생겼다.

경기 시작 한시간 전에 살짝 만나

데브의 싸인 씨디를 전달하고

개막전에 입었던 유니폼과 모자를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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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선수는 덩치에 비해 머리는 작은 모양이다.

모자가 작아…ㅠㅠ)

추운 날씨였지만 이원석 선수의 2타점 적시타에

후끈!!!

경기 후에도 문자를 주고 받으며

다음을 기약.

뭔가 신선한 기억이다.

시즌이 끝나면 우리 공연에도 초대하고 싶다.

2014.3.31

 

 

집에서 한량질 하려고 했으나

뭔가 답답해서 대학로 나들이.

영화도 보고 맛있는 밥도 먹었다.

데십전의 후유증이 가시질 않는다.

이 기운으로 내일은 좋은 곡을 만들어보자!

2014.3.29

 

 

데십전 승부는 원점으로!!!

다행이다. 내일 공연이 싱거울 뻔 했어.

이틀간의 공연으로 컨디션이 정상이라면

거짓말이겠지만 막공이니만큼

아낌없이 불태우자!!!!

아자잣!!!!

2014.3.24

합주 & 007코리아 녹음.

십데전이 벌써 이번주라니!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 같다.

호흡도 잘 맞고!

하루가 무지 길구나.

잠든 시간도 무지 길게 느껴졌으면 좋겠다.

요즘엔 잠깐 눈 감고 뜨면 아침이 오는 듯.

일어나는 게 쉽지 않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