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Photo
2014 PENTAPORT ROCK FESTIVAL
SUMMER MADNESS 2014
근황
좋은 기회로 싱가폴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리 잠이 안오는지ㅠㅠ
침대에서 뒹굴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모두들 잘 지내시죠?^^
한동안 공연이 없어서 작업에 몰두하며
지냈습니다. CUBE 앨범 준비를 하며 쌓인
데모곡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아무래도 프로젝트 앨범이다보니 컨셉상 뉴웨이브와
맞지 않으면 과감히 배제했더랬지요.)
덕분에 4집 앨범 작업으로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데브의 신곡에 갈급한 분들이 계셨다면
이 여름, CUBE로 시원하게 달래시고
다음에 발표될 멋진 곡들도 많이 기대해주시와요!
아마도 CUBE앨범으로는 특별한 프로모션 활동
계획은 없을 것 같아요. 바로 다음 앨범 작업에 몰두!!!
음…그래도 공연 현장에서는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6월, 7월엔 밴드투어가 있죠?
멋진 밴드들과 함께여서 더욱 기대되고
집이 서울이 아니라서 자주 만날 수 없는 팬분들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럽 특유의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고 싶은데
멤버들과 더 상의해 봐야겠습니다~^^
8월은 대망의 SUMMER MADNESS 2014!!!
데브의 정점, 끝판왕, 모든 것, MAXIMUM…또 뭐 없나? ㅋ
암튼 일년 중 데브만의 최고의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는 사실!!!!
작년의 공연보다 더 나은 무언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구상, 회의하고
있습니다. 잊지마세요, 썸매!!!!
요즘 어지러운 세상일로 많이 힘들고
혼란스러웠는데 이럴 때일 수록 좋은 음악이
필요하고, 더 좋은 무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 함께 웃고, 울고,
공감하고 소통하고. 그래서 우리가 절대
외로운 사람들이 아니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그게 음악이 아닐까 싶어서요.
앞으로도 쭉 기운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게
노력할게요.
자~자~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마지막 인사!
모두들 잘 지냅시다!!!
싱가폴도 잘 다녀올게요~^^
(혹시나 중계가 된다면 어설픈 제 영어 멘트는 미리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니키와 소피아
2원석
데이브레이크+태원팀장
빈칸
GOOD MORNING~!
꼭 다시 가보고 싶은 통영
헤헷
천가방
천가방을 메고 다니면 이상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