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Diary

2019.3.22

의정부 십센치 x 데이브레이크 공연.
공연 초반 살짝 컨디션 난조에
난항을 겪었지만 중반 이후
몸이 풀려 잘 마무리!
마지막 정열이와 오랜만에
오늘밤은 x 좋다 를 불렀다.

아무래도 최근 잠이 좀 부족한 듯하여
일찍 잠을 청하려 했지만
씻고 뭐하고 하다 보니 3시27분.
그래도 최근 며칠 중 비교적
일찍 잠이 든다.
달콤한 꿈을 꾸어보자!

2019.3.19

어떠한 목적성을 갖고
좋은 기운을 뿜어내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풍기는 즐거운 향기가
그야말로 진정 향기롭고
그 주변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것.
그러한 빛이 비로소 나에게 비춰진다는 건
너무나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일이다.
이 모든 시퀀스가 자연스러워야 하기에
나는 결단코 건강해야만 한다.
몸도 마음도.

2019.3.17

평창은 아직 겨울이었다.
어제 새벽, 도착하자마자
영하의 날씨, 길가에 쌓인
눈을 보고 큰일 났다 싶었다.
옷을 너무 얇게 입고 온 탓에
대책을 세워야 했다.
점심밥을 먹자마자 근처 하나로마트에 가서
내복을 사서 입었더니 한결 나았다.
공연 때는 선일이가 코트를 빌려줘서
다행히 따뜻하게 마침.
집에 와서 따뜻한 물에 샤워를 했더니
몸이 노곤노곤.
정리해야 할 일이 좀 남아 있어
후딱 하고 자야겠다.
오랜만의 연이은 공연,
그리고 기분 좋은 공연통!

2019.3.16

울산 인디스테이지II
데이브레이크 x 치즈 공연.
부릉부릉했던 엔진으로
2019 주행 스타트!!
분위기도 좋았고
음악에 흠뻑 취해 노래했다.
‘그래! 이 느낌이지!’
하며 기분이 계속 상승!
2019 스타트가 좋다!
공연 후 식사를 하고
바로 평창으로 이동!

2019.3.13

뭔가를 꽉 쥐고 있다가
탁 놓으니 새로운 것이
또 시작된다.
꽉 쥐고 있었던 건
무의미한 것이었을까?
쥐고 있었기에
놓을 수 있었겠지.
쥐지 않았다면
놓는 용기 따윈
필요도 없는 것이었겠지.

2019.3.12

오랜만에 합주.
정말 많이 불렀던 노래인데도
뭔가 새롭고, 조금은 다르게
부르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서
새삼 올해가 또 이렇게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들 속에서
새롭게 시작되는구나 싶어 마음이 벅찼다.
사람들, 노래들.
그리고 나.

2019.3.11

작업실에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풀가동했더니 무척이나 쾌적해졌다.
한동안 있었는지도 모르게
자리만 차지했는데
이게 이렇게나 좋은 것이었구나!
머리도 맑아지고
확실히 덜 피곤하다.
미련했다. 나란 놈.

3, 4월에 있을 공연들 셋리스트를
펼쳐놓고 음원들을 들으며 머릿속에 정리.
뭔가 시동 거는 느낌이 들면서
미친 듯이 달려나가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는다!!!!!
2019년
뭔가 엔진소리가 남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