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있을 공연을 위한 합주 후
작업실로 와서 작업.
뭔가 풀릴 듯 풀리지 않는 파트에
봉착해서 고민 고민 하다가
오랜만에 멘션놀이로
팬분들과 얘기를 나눴다.
살짝 하고 다시 작업에 몰입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길어지고 어깨가 너무
아파와서 급 피로감에 포기.
그래도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감사하며 잠깐 찾아온 영배과
잠시 얘기를 나누다 집에 왔다.
비가 많이 오는데 주말에 있을
사홀페가 걱정이다. 비가 그치고
좋은 날씨에서 공연할 수 있기를!
카테고리 보관물: Diary
2014.6.19
2014.6.18
새벽 월드컵 시청으로 하루 종일 졸렸다.
물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몽롱함.
작업실에 가서 작업은 커녕
꾸벅 졸다가 집으로 귀가.
내일부턴 아침에 운동도 하면서
일과에 규칙을 좀 정해서 살아보자.
여름의 끝을 위해서!
2014.6.17
합주를 하고 이사갈 집 계약.
좀 멀긴하지만 한적하고 그 만큼
조용한 곳. 좋다!
2014.6.16
이사할 집 결정!
내일 계약!
8월부터는 더 이상 서울 시민이 아니다.
우히히~!!^^
2014.6.15
휴식.
이사를 가야할 수도 있겠다.
어디 공기 좋은 곳 없나?
2014.6.14
2014.6.13
원래의 모습,
그리고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자. 혹시나 주위의 사람들, 상황들이
바뀌고 변해도 지켜야 하는 것들.
거기서부터 진짜가 나오고,
실수로 원치 않는 곳에 가있더라도
다시 돌아갈 곳은 바로 그 곳이다.
온전히 보존되어야할 순수 청정지역!!!
2014.6.12
2014.6.11
결국 모니터 스피커를 지르다!
덕분에 작업실 구도, 배치도 바꿨다.
신선하고 좋은 음악을 만들어보자!!!
2014.6.10
SUMMER MADNESS 2014를 위한 첫 회의.
으아아아~~~~!!!!!
여름의 시작에서 여름의 끝을 준비하다니!
뭔가 멋지다!!!! ㅋㅋㅋ
모니터 스피커를 바꿀까 깊이 고민중.
10년 넘게 쓰긴 했으니 바꿔도
이상할 건 없는데 굉장히 고민된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뭔가 적응하는데
시간도 필요하고 특성이 바뀌니
조심스럽기도 하고.
내일 청음해보기로 했으니 잘 들어보고
결정하자.
집에 오는 길에 대표님과 여러 얘기를
나눴다. 세상 일이라는 것이 굉장히 복잡한
관계 속에 형성되는 것이라 다각도로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
블랙홀이라는 단어가 인상적이었다.
2014.6.9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최고는 아니어도 행복한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새로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