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5

눈인지 비인지 모를 것들이
무지 쏟아졌다.
사무실에서 월말에 있을 공연 관련
영상 인터뷰를 촬영한 후
영배와 간단히 차 한잔을 하고
집에 귀가.
엄청난 졸음이 밀려와 잠깐
존다는 것이 거의 밤잠처럼
자버렸다. 큰 일이다.
새벽 4시가 다 되어 가는데
난 이제 뭘 해야 하는가!!!

3 thoughts on “2014.12.15”

  1. 전 ..출근하고 있어요.ㅠㅠ 오빤 조금 더 주무셔도 될듯요^^;;;; 어젠 정말 눈이 많이와서 사무실에서 퇴근걱정을 하게되더라구요.오늘도 눈,비 ..그리고 한파예보가 있대요..운전조심하시고..건강도 유의하세요^^ 참!!!월말공연..뭔지 모르겠지만 기대할께요.^^;;;

  2. 저도 8시 출근인데 7시 40분에 기상ㅜㅜ
    택시 타고 출근했어요 ^^;
    머리 하나 못감았을 뿐인데 왜 이렇게 작아지는 걸까요ㅋㅋ
    오늘 점심 약속도 있는데,,, 하아…

    오늘 정신도 잃고 자신감도 잃고 쓸데없이 돈도 낭비하게 된 아침이지만,
    루틴한 하루에 예의를 갖춰야 함을 생각하게 되었네요 ^^;

  3. 글을 읽을 땐 읽는 사람의 마음이 투영되는 건가봐요! 아무생각없었는데..저 평범한 오빠의 글을 읽고는 아~너무 힘드시겠다..가 떠오르며 제가 기운이 쭉 빠졌었답니다..^^;;;;당황스러웠더랬죠!
    몰랐는데..아..나 힘들구나 싶었어요!!
    근데 자각만으로도 치유되는 기분??^^
    그래서 막막 기운찬 척 하루를 보냈내요!
    자각할 수 있는 글 주셔서 또 감사!!^^*

    아~ 연말이라 그런가 모든 것이 뒤숭숭!!
    그래도 한 해가 지나간다는데 이 정도는 아쉬워해주고..힘들어 해주고 그래야 정감있는거죠??!!^^*
    머..라는..건지..^^;;
    요점은 좋은 꿈 꾸세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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