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14

오후 4시에 일어나서
밤 12시에 자면
하루가 8시간 뿐이구나.
^^^^^^^^^^^^^^^^
어제 잠을 제대로 못자서라고
스스로 변명, 반성중.

5 thoughts on “2015.3.14”

  1. 잠에도..보상심리(?) 라는 것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평소..잠드는 시간은..정해져 있지않고..
    일어나야 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지라…
    증말로..부담도 되고..짜증도 솟구치는 것 같고..^^;;
    그러다보니..주말엔..마구 몰아서 자고..
    일요일밤엔 잠이 오지않고..
    월요일엔 또 힘들고..악순환인 것 같아요..으흐흐

    얘기가 벗어나긴 했으나 결론은…
    잘 주무셔야 한다는 것 입니다..ㅋㅋㅋ

    기승전잠!!!!입니다ㅋㅋㅋ

  2. 정보와 스트레스의 시대에 지쳐버린 뇌는 잠자는 동안 기억의 찌꺼기를 버린대요.
    그 찌꺼기는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단백질인데 그걸 밀어내는 작업은 뇌척수액만이 할 수 있답니다. 근데 그 뇌척수액 작업은 잠자는 동안에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타 아밀로이드를 방치하면 알츠하이머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혀져 잠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네요!!

    여튼 이 사실을 알고 나니..
    밤의 조용한 생동감이 신비로워 자는 시간이 아까워하며 깨여있었던 게 오히려 삶을 단축할 수 있다는 걸 알고 무서워졌어요!!
    그래서 요샌 일부러 자보려고 하는데 이것 또한 고역이긴 하네요!!^^;;;
    아~ 이렇게 또 쓸데없는 소리를 늘어놓고..가네요
    잘하셨어요~한마디하면 되는데…TT
    창피한 거 민폐인거 아는데요..
    그래도 저만 창피한 거 잠시 참으면 혹시나 살짝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적고 갑니다!!^^

    늘 몸과 마음 모두 잘 관리하셔서 좋은 모습으로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해요 오빠님!!^^*

    오늘은 꼭 좋은 꿈 꾸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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