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25

지난 작업이 피곤하긴 했는지
어제 합주를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잠이 들고 말았다.

신곡들 합주 시작.
역시 쉽지 않다.
노래의 다이나믹 폭이 워낙 넓어서
자칫 흥분하거나 호흡조절에 실패하면
후반부까지 중심을 잡고 가기가 어렵다.
듣기는 쉬워 보이지만 막상 그 안에
들어가면 많은 것들이 숨어있는
퍼즐 같은 음악. 그래서 재미있는
음악이 이번 신곡들이다.

5 thoughts on “2015.3.25”

  1. 퍼즐같은 음악 . 재미있는 음악
    기다려집니댜!!!

    쉽지 않지만 멋지게 소화해내실거라 믿어집니다~
    화이팅!!

  2. 쉽게 듣지 않을께요!!
    데브팬들이 유행따라 쉽게 음악을 소비하고 마는 사람들 아닌 거 아시잖아요!!^^
    분명 만드시며 고뇌하신 시간보다 훨씬 더 긴 시간 그 노래는 사람들에게 불릴꺼고, 연습하시며 흘리신 땀보다 더 많은 감동의 눈물을 듣는 사람들이 흘릴꺼라 믿습니다!
    세상에 나온지 8년이나 되는 범퍼카가 아직도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걸 보면 제 말이 결코 과장되거나 그저 오빠에게 위로를 건네려 하는 말이 아닌거 아실꺼라는!!^^
    그러니 더욱 힘내주세요!^^
    더 많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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