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thoughts on “2015.4.21”

  1. 찰리 채플린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렇지만…
    전 왜 안타까움과 안쓰러움이 먼저 들까요.
    항상 웃기를 노력했다는 건.. 그만큼 웃기 힘든 상황이여서 필사적으로 웃으려, 또 웃기려 한 것이 아니였나 싶네요. 그래서 저 노래도 슬프게 들리고..
    남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긴 결국 스스로에게 하고픈이야기 일 경우가 많으니까요.

    가끔은 있는 그대로, 물 흐르는 대로 두는 것도, 감정건강에는 더 좋을 수도 있는 건데…
    ‘솔직’이 미덕이 될 수 없는 시기에 살아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작은 것에서도 긍정과 희망을 찾아내던 찰리 채플린의 삶의 자세에 감동받긴 했는데.. 채플린 자신은 진짜 행복했는지..가 궁금하네요.

    너무 많이 생각하고 너무 적게 느낀다는 그의 말이 그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니였을지…
    너무나 많은 일을 겪어낸 사람이였기에…

    아~이것도 병인가봐요!
    이러다가 온 세상이 불쌍해질 듯^^;;;;;
    더 청슷맞아지기 전에~~급 맺음^^
    안녕히 주무세요^^*

  2. 내일?? 오늘???
    직접 해주시는 얘기 기대되용!!
    덕분에 토키 초반 영화를 오랜만에 보는거라 기대가 두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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