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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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심해졌다. 쳇쳇!!!!
집에 오자마자 바로 취침모드.
정신 없이 잠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오래, 깊게 잔 것도
오랜만인 듯.
감기약에 헤롱거리는 기분이
나쁘지 않아~ㅎㅎㅎㅎ

6 thoughts on “2015.4.24”

  1. 너무 아플때..진통제먹고 사르르..잠드는 그 순간이 어렸을적 업어가도 모르게 자던 그 기억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어느순간부터 자면서도 귀를 열고, 끊임없이 고민과 걱정으로 머리를 쉬지 못하게 해서…
    저도 요샌 아플때 쏟아지는 깊은 잠이 감사하네요.

    어른이 된다는 건, 나이를 먹어간다는 건 어렸을적 상상하던 것 만큼 근사한게 아니라는 걸 이제 깨닫네요. 하지만 대신 지금의 젊음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좋은 거라는 걸 어렴풋이 알게 되는 좋은 점도..

    아픈건 샘내지 말아야 하는데..TT 또 샘이 났는지…
    헤헤^^;;;; 그래서 일기에 깊은 공감되네요 하하..
    오빠 아픈거 공유해서…행복한걸로 ^^;;;

    어제 보라에서 너무 아파보이셔서…속상TT
    어서 털고 일어나시길!!! 뷰민라에서 공연 사인회 라이브동기화까지 하실일이 너무 많으시다는!!!^^

    오늘도 깊고 깊은 잠 주무시고 담주에 10살 더 어려지신 얼굴로 뵈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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