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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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라디오 버스킹 관람 후
부모님댁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도 못 달아드리고 해서
작은 선물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맘에 들어하셔서 다행!
옛날 어렸을 때의 친척들과 함께한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말씀드리니
굉장히 재미있어 하셨다. 4살 때부터의
일들이니 기억하고 있는 나도 신기.

사진 : 아버지와 나. 걸음걸이가 묘하게 닮았다!

8 thoughts on “2015.5.10”

  1. 와~~저 연세에 저리 꼿꼿하실 수 있다니!!!^^
    아버님 진짜 멋지시네요!!
    오빠도 걸음걸이가 반듯하시궁!!!^^
    성격과 건강이 딱 읽히는!!

    형식적이라도, 정해진 날이라도 챙겨 버릇해야 하루라도 함께하는 추억이 생기는 부모님!!
    머리 크고 생각만큼 못 해드려 늘 죄송하더라구요!
    역시 실천하고 계시네요!!^^

    근데..4살때..이야기를 기억하신다니…
    10배..가 넘는 시간을..보내셨는데^^;;;;
    하하~~이건 테러..인가요?^^
    뇌용량이 엄청 나신걸로 마무리!!^^
    좋은 밤 되세요!!^^

  2. 진짜 닮으신 것 같아요~
    근데 그냥 사진으로 보는데도 뭔가 멋져요
    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다 뭉클하고 난리ㅠ.ㅠ

  3. 저도 부모님 잘 챙겨드려야겠어요.. 맨날맨날 보는데도 감사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한번 건네기 위해 얼마나 크게 마음을 먹어야되는지 몰라요..
    조금 더 애교스럽고 사랑스러운 딸이 되고싶은데 맘처럼 안되네요ㅜㅠ 오빠는 어버이날 잘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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