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30

민석이 결혼식에 갔다가 MBC라디오 생방.
집에 와서도 작업.
오늘은 왠지 주말답게 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즐겁게 작업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중.
물론 음악하는게 즐겁긴 하지만
좀 더 흥나게 작업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소화도 잘 안되고 영 컨디션이 구리구리하다.
벌써 3시라니.

3 thoughts on “2015.5.30”

  1. 컨디션이 구리구리.. 벌써 3시라니
    영.. 기분이 우중충 지금까지 깨어있는 탓?덕분?에 오랫만에 일등으로 댓글 남기네요~ㅎ

    해야하는걸, 하고있는걸 흥나게 하는 방법… 그 방법 찾으시면 알려주세요 ! 대상이 음악은 아니지만 저도 좀 더 즐겁게 일을 하는 방법이 필요한 요즘이네요.

    몇시간 뒤 눈뜨고 맞이할 내일은 주말다운 주말 보내세요^^

  2. 앗..생방..놓치..;;;;
    갑자기 저도 구리구리..TTTT

    흥나게 작업하시려면 흥나는 노랠 만드셔야 하는데 다른 장르 다루시는 건가요?!!^^;;;;
    (전 요새 하기 싫은 일이나 해야 할일이 많은데 우울해지면 무조건 희대의 명반인 큐브를 틀어놔요!!^^* 그럼 귓가에 뛰어!!가 들리며 순식간에 어찌나 흥겨워지는지!! 어흥!!^^*)

    오빠도 어서 불꽃하나 찾으셨음 좋겠네요!!
    근데 혹시 한박자 쉬어갈 타이밍은 아니신지…
    하실 일이 산더미겠지만 여유 놓지 마시고 잠시 혼자만의 충전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도움닫기 하는 그 시간일 수도 있으니!!!

    여태까지 늘 그러셨듯 좋은 답을 찾아내실꺼니 깊은 걱정 안하고 저도 늘 그렇듯 또 응원만 하고 갈께요!!!^^잘하실꺼라 오빠를 무조건 믿습니당!!!^^
    오랫만에 힘힘힘!!!!^^
    좋은 꿈 꾸세요!!!^^

  3. 전 익숙함에 설레임을 잃었을때 흥이 사라지더라구요..오빠가 답을 찾으셔서 보다 흥나게 음악을 하시고, 그 음악에 우리는 더 흥나고, 데브는 더욱더 엄~~청 흥하시길~~^^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