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26

합주가 없었던 날.
오늘 하루만큼은 아무 것도, 아무 생각도 안하려 했건만
그게 참 쉽지가 않았다.
결국 집에서 공연 준비.
뭔가 놓친 건 없는지 셋리스트를 꼼꼼히 살피며
나름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합주 음원들을 들어보며 바뀐 편곡들을 체크.
어떤 멘트를 하면 좋을지도 생각해보고.

이제 일주일 남았다!

4 thoughts on “2015.6.26”

  1. 집에서까지..! 하루쯤 쉬셔도 괜찮아용!!
    이렇게 썸매가 준비되어가는 과정을 일기로 매일 보니까 더더더더더더 기대돼용^ㅠ^

  2. 하하하~~ 썸매 일주일앞두시고 꼼꼼철저 자나깨나 확인 긴장 보컬님이 공연준비를 하루 쉬신다고 마음 먹는 것이 더 고문이실듯!^^
    끝나고 후련한 마음으로 개운하게 쉬세요!!^^

    진짜 일주일이네요!!^^ 다음주까지 엄청 설레겠음!
    이리 공들인 공연 모두가 그 정성 마음에 와 닿아 집에 가는 발길 모두가 행복했음 좋겠네요.
    공연을 했던 사람들도, 본 사람들도!!

    전 벌써 썸매 끝나면 무슨 낙으로 사나..싶은 생각이 들어 지금 느끼는 기다림, 설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한 작은 두려움들등 지금 느끼는 감정들 기쁘게 마음껏 누려볼래요. ^^
    힘내시고 영양식 드시고~~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 뵈요!!^^ 힘내세요 힘힘힘!!^^*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