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thoughts on “2015.7.10”

  1. 오늘 폭염이 왔는데,
    다른 하늘도 요맘때
    더웠던 듯, 푹~ 쉬시고서
    낼두 잘 걸으세요, 자유여행은 그게 맛^^
    꿀밤이요~~

  2. 오늘은 생일의 날이었나봐요
    제주변인들 3명이 생일~
    오빠도 이제 제 주변인!!!(제 맘데로)
    행복한날이었길….
    앞으로도 쭉~~

  3. 하하하~~!!^^ 원석오빠에겐 생일축하드릴 자리가 또 있어 신남!!!^^*
    페북엔 데브원석님께.. 싸이엔 보컬님께..
    그리고 일기장엔 원석오빠에게..!!^^
    하하하..생각해보니 저 늘 그러고 있었네요!!^^;;;;;

    이리 여기저기 소통창구가 열려있어 전 참 행복하다는!!^^ 그래서 몇번 못 뵈었는데도… 이리 속내를 들어내고 이야기하다보니.. 홀로 친해져..;;; 막 친오빠마냥..좋고..;;;; 하하하!!^^;;;; 좀 건방져졌죠?!!^^;;;
    그렇다고 안 떨리거나 그런 건 아니니..!!
    그냥 하늘같은 데브님에서 하늘같은 오빠님으로 바뀐것 뿐이니..앞으로도 조심조심 고분고분!!!^^

    근데 전 이리 소통의 창구가 많아 좋은데 오빠에겐 그만큼 감정 소모가 많을꺼같단 생각도 가끔해요. 열려있는 만큼 다 담아내시느라 힘들고, 무대에서도 표현해야 하는 자리이시니.. 모든 것을 쏟아내셔야 하는.. 그런 격한 감정의 노동을 자주 하시니 예민해지는게 당연한데… 또 스스로를 단속하고 단속하셔서 친절하고, 평정심 유지하시려 하니 얼마나 고되실까 싶다는..
    대단하고 멋지다가도.. 또 괜시리 안타까울때도 있어요!!!! 얼마나 힘드실까 싶어서…
    그래도 무대위 노래하실때 뵈는 얼굴이 진짜 너무나 행복해보여 그런 걱정따윈.. 제가 감히 할것이 아니구나 싶다는!!!^^
    이번 썸매에서도.. 무대위오빠는..
    순수하기도, 짓굳기도, 슬프기도, 행복하기도, 애절하기도, 편안하기도 했었답니다!!^^
    자신의 표정을 스스로 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정도로.. 얼굴에서 빛이 나셨다는!!^^
    진정으로 하고 싶은 걸 하고 사는 사람의 만족감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데다가…중간중간 선일오빠와 눈빛으로 주고 받는 웃음들이 보는 사람까지 내가 지금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란 생각을 하게되는 것 같아요!^^
    그런 눈빛을 알아챌 수 있는 자리라서..자꾸 앞자리를 사수..;;하게 되네요..!^^;; 선착순 자리는 막 7~8시간 전 가서 대기하고..;;; 표 있는 자리는 피켓팅도 하고 때론 수수료 더 물고 갈아타고..;;(그러면 안되는거 알고..있..;;;TT)
    가끔은 앞자리에 너무 똑같은 얼굴이라서 오빠도 지겹겠..;;다란 생각과 이 좋은 자리 다른 팬들도 누려봐야 하는데..싶다가도 막상 공연날되면..이미 전 앞에서 대기..인걸요TT
    당분간도 아마 그러..할..듯..;;;; 마음 넓은 오빠가 이해하시고 너무 티나게 지겨워하심 안됩니다요!!^^뭐 그렇다고 그리 자주가진 못…;;;;푸하하하..
    팬들이 저보고 못 온단 이야기 좀 하지 말라고..;;근데 저 진짜 극적으로 가는 건데!!^^;;; 출발하기 몇시간전까지 피마르고 있다가 시동걸면서 성공했구나.. 하는데..!!^^;; 이케 쓰니 무슨 수도원생활하는 애같네요!!^^
    근데..저 생일축하…하러 온거..맞..죠,?^^;;;
    것도 시간도 지났는데!!^^;;;;
    (오빠 10일 일기장에 쓰고 싶었음요!!!^^)

    여튼 자꾸 지켜보다보니 보컬님말고도 원석오빠도 참 좋아진다는 소리를 하고싶었다는!!^^
    생일맞이 대고백중?!!^^
    (마치 한번도 안 했던 것..처럼;;;)

    닮고 싶은 이상향이 있었어요!!^^
    이상형 말고 사람으로써 닮고 싶은..!!
    착한 사람!!!^^
    근데 투명하고 고우나 깨지기 쉬운 유리같은 착함이 아니라 단단하고 자신만의 의지가 확고해 순간이 아니라 멀리 내다보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으로 선함을 아는 하얀 도자기 같은 사람이요!^^
    하얀도자기는 자기 색을 지키며 물들지 않으면서도 담기는 색을 더 선명하게 표현하죠..
    꼭 오빠처럼요!!^^* 그냥 어려서 부터 막연하게 가진 생각들이였는데…꼭 들어 맞는 오빠를 알게되어 지켜보며 닮아가고 싶단 생각을 해보네요!!!^^
    헤헤~~오늘도 부담만 백만배드리네요!!!^^
    나쁜 팬이 드리는 생인 선물은 고작..!!^^;;;

    여튼 생일 축하드려요!!!^^ 오빠랑 동시대에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만나 함께 할수 있어!!! 참 행복해요!!!!^^ 이게 다 생일덕분이라는!!
    그러니 마음껏 기뻐해도 되죠?!!^^*
    일년중 하루가 또 이리 특별한 날이 되어 좋고 기쁘네요!!!^^ 내년 생일도 올해만큼 아니 더 크게 기뻐했음 좋겠네요!!^^*
    좋은 일들만 꽉꽉 채운 한해보내시길!!^^
    여행 잘 하고 오세요!!^^*
    그럼 좋은 꿈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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