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4

이곳은 별이 참 잘 보인다.
하늘에서 별이 쏟아진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순간 ‘나’라는 존재가 너무나 작게 느껴지고
겸손해지면서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

밤하늘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아무리 찍어도 별은 찍히지 않았다.
쉽지 않은 모습이 역시 스타답다.ㅋ

5 thoughts on “2016.1.14”

  1. 어디로 가신거예요~~~~
    사진보니 평화롭고 잔잔하니 좋아보여요!
    푹 쉬시다가 돌아오세요ㅎㅎㅎ
    한국은 너무 추워요…

  2. 전 바다보면 그 생각 들던데요. 대자연 앞에선 어떤 고민도 괴로움도 작고 작은 모래알이 되어 파도에 쓸려가더라구요!! 흔적도 없이..
    그러고 나면 피식 웃음이 나오면서 툭툭 털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힘들땐 바다를 찾게 되는 듯!!^^ 수영도 못해서 들어가지도 못하면서..바다 참 좋아함;;;;

    그리고 제가 사는 곳도 별이 참 예쁩니다!! 건물들도 없는 데다가 주변 가로등이 10시면 죄다 꺼지거든요!!;;; 인공 조명이 거의 사라져 진짜 까만 어둠이 찾아와 별이 선명하게 예뻐요!! 흐드러진단 표현이 어울릴만큼 예쁠때도 자주 있답니다!!^^ 오빠 코트 속 불꽃놀이가 하늘에서 매번 펼쳐짐!!
    그래서 자주 한참 올려다 보다가 들어오는데 첨엔 너무 신기해서 남기고 싶어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 찍다가 이젠 포기하고 눈 속에, 마음 속에 가득 담는다는!!^^ 마음속엔 쉽게 들어와주더라구요 그 스타가^^ 데브가 순식간에 제 마음에 자리잡은 것처럼요. 별도 데브도 콕콕 마음속에 박혀있어 행복함!!^^*

    한국 오신 건가요?!!^^* 좋은 밤 보내세요!!!^^*

  3. 바다와 별이 제대로 휴가지를 마음의 안식처로
    완성해줬네요 섬으로 들어가서
    사람이 별로 없이 조용하고 아늑하게
    그저 편히 쉬는 여행두 좋은 것 같아요,
    그러기에 판타라도 ㅎ♡.♡
    여행은 또 돌아올 곳이 있어서 좋은 듯,
    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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