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thoughts on “2016.3.20”

  1. 과거의 오빠가 쌓여 지금의 오빠가 있는거겠죠..
    그나저너 너무 귀여워요~
    지금보다 쪼~금 못생겼지만 키득키득
    그땐 귀여움이 최고죠 뭐 !!!

  2. 내가 기억하고 있는 나와 사진이나 다른 사람들의 기억들로 남겨져 있던 나는 조금 다르기도 한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책 좋아하는 내성적인 아이였다 생각했는데 어느 친구는 반남자애들과 유일하게 축구하는 여자아이로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삶이, 시간이 우릴 바꾸어 놓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오늘의 내 모습은 본디 지니고 있었던 것들이 하나 둘씩 발현되는 것 같다는..!!^^
    고로 오빠는 본디 장사의 신! 이시니 저흰 다 사게 되어있다는..!! 오빠가 희망, 사랑, 긍정 등등 내 놓으시는 즉시 다 거둬드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또 또 내어주시길!!!^^*
    아…이리 쓰니 좀 어감이!!^^;;; ‘사고 팔다’란 단어에 오해 없으신 거죠?!!;;;; 이게 어감이 쫌 그러네요!!^^;;; 근데 안 파셔도 삽니다!!^^;;;
    늘 고프거든요. 오빠가 노래하는 따스함이!!!^^
    사실 서로 느끼고, 다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표현하지 못해, 상처들이 생기는데 오빠 노래들로 시원하게 듣고 얻고 나면 온 세상이 사랑스러워진다는..!!^^ 그러니 안 파셔도 삽니다!!^^
    산 거 또 사고, 또 삽니다!!!^^* 그러니 오래 오래 함께만 해주세요!!^^* 지금처럼!!

    나중에 제가 진짜 자주 뵐 수 있는 여건이 되었는데 그땐 오빠가 지쳐있을까봐 걱정되서….TTTT
    제겐 데브말고 다른 대체밴드가 없으니 꼭 오빠가 오래오래 하셔야 해요!!
    다른 것엔 욕심 없는데 데브 공연만큼은 욕심내 늘 순간을 함께 즐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슬프지만,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음원도 정말 많이 공들이시는 거 아니까 위안얻음요!!^^아… 또 자문자답으로..;;; 길어진 댓글;;;;

    좋은 하루 보내세요!! 건강하고 화창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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