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근로자가요제 녹화.
오랜만에 만난 장미여관도 참 반가웠다.
같은 대기실을 쓰며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변함 없는 모습이 참 좋았다.
벌써 2년이 흘렀다.
오늘 내린 비는 그 아이들의 눈물일까?
노래를 하면서도 마음 한켠에 묵직한 뭔가가
있는 듯 했다. 언제쯤 세상이 상식적으로
바뀔까?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닌데…
모두가 만족하진 못하더라도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4 thoughts on “2016.4.16”
그게 좋아하니 깊어지는 두려운 마음이 있더라구요.. 비겁함이라 하셔도 좋은데 혹시 생각을 밝히는 것이 혹시 데브에게 억압과 핍박으로 다가올까봐… SOMEDAY를 어제 새벽부터 들으면서도 알리기 힘들었는데, 오빠의 좋아요 버튼과 포스팅에 잊지 않는 것에 당당해지기로 하신 걸 보면서 제가 또 바보 같았구나 했네요…
어떤 상황속에서도 신념을 꿋꿋히 지켜내는 오빠가 좋았던 건데.. 그걸 또 내가 망각하고 데브가 그리고 오빠가 힘들어지실까봐 앞서 걱정했었구나.. 싶었어요!! 참 바보 같은 걱정 제조기죠?!!;;;
아끼면 모든 것이 두려워지더라구요..
잃을까봐….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습니다!!
소공연장에서든 잠실주경기장 3층에서든 제 바람은 그저 오빠가 즐겁게 노래하는 그 시간이 길고 길길 바라며 오래 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기운내시고… 지금처럼 약자와 함께, 상식과 함께, 함께 빛남을 바라는 마음과 함께 해주세요!!
늘 함께 하겠습니다!!
그게 좋아하니 깊어지는 두려운 마음이 있더라구요.. 비겁함이라 하셔도 좋은데 혹시 생각을 밝히는 것이 혹시 데브에게 억압과 핍박으로 다가올까봐… SOMEDAY를 어제 새벽부터 들으면서도 알리기 힘들었는데, 오빠의 좋아요 버튼과 포스팅에 잊지 않는 것에 당당해지기로 하신 걸 보면서 제가 또 바보 같았구나 했네요…
어떤 상황속에서도 신념을 꿋꿋히 지켜내는 오빠가 좋았던 건데.. 그걸 또 내가 망각하고 데브가 그리고 오빠가 힘들어지실까봐 앞서 걱정했었구나.. 싶었어요!! 참 바보 같은 걱정 제조기죠?!!;;;
아끼면 모든 것이 두려워지더라구요..
잃을까봐….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습니다!!
소공연장에서든 잠실주경기장 3층에서든 제 바람은 그저 오빠가 즐겁게 노래하는 그 시간이 길고 길길 바라며 오래 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기운내시고… 지금처럼 약자와 함께, 상식과 함께, 함께 빛남을 바라는 마음과 함께 해주세요!!
늘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그알 보며 여러 생각이 든
여름비 같이 쏟아지는 밤.
안전 국가 소망⭐
종일의 피로가 풀릴 정도로
푹~ 주무세요
몇일째 밤마다 티비를보며 맘아파하며 눈물이나요ㅜㅜ너무너무답답한마음이 ..
무책임하지만 내일 일어나면 아무생각도안났으면 좋겠어요.. 노래만이위로가 됩니다
모두가 만족하진 못하더라도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세상.
맞아요ㅡ 많은 걸 기대하는게 아닌데…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