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5

중앙대 안성캠퍼스 축제 공연.
인이어 수신 상태가 안좋아서 고생.
요즘 이런 일이 자주 생겨 트라우마 생기겠다.ㅋㅋㅋㅋ
그래도 무대는 나에게도, 관객들에게도 소중한 것이니
항상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해본다.

소란의 정규앨범이 자정에 발매되었다.
내 주위의 모든 뮤지션들이 진심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좋은 기운들 서로에게 막 뿜어주면서
재밌게 음악하며 살아갔으면 한다.
재밌게 음악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져가는
요즈음의 상황들 속에서도 각자의 돌파구를 잘
찾아가기를 바라본다.
지치지 않기를, 너에게도, 내 자신에게도!

8 thoughts on “2016.10.5”

  1. 3일만에 보는 오빠가 너무 반가웠어요.
    인이어가 말썽인줄은 글보고 알았네요.
    많이피고해 보이시던데.

  2. 뭔가 숭실대보다 사이즈가 있어서 중앙대는 괜찮으셨을 줄 알았는데…
    인이어가 자꾸 말썽인데가 많아서 걱정이예요ㅜ
    소중한 무대인 만큼 마음껏 즐기실 수 있으면 좋으실텐데…
    무대에서 제일 행복하시길 바래요~ 오빠도, 함께하는 우리도^^
    오늘 라디오 꼭 챙겨들을게요!!
    오빠 힘!힘! 화이팅입니다>_<

  3. 화이팅! 응원해요!!!
    왜 인이어가 말썽일까요..?
    항상 음악으로 좋은기운 주셔서 감사해요ㅠㅠ
    같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음악하셨으면 좋겠어용!!

  4. 에고 고생하셨겠어요.. 여러 무대에 서시다보니
    이런저런 돌발상황들이 많이 생길 것 같아요.
    요즘은 계속 인이어가 속썩이네요ㅜㅜ
    소중한 무대 위에서 다른것 신경쓰지 않고
    즐겁게 노래만 하실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그래도 찾아보니 어제도 반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으로 보아 감쪽 같았던 것 같아요! 역시!!
    트라우마 따위 훠이훠이ㅋㅋㅋ 소란 3집 좋더라구요.
    처음 접한 노래가 벚꽃이 내린다였는데 한결같이
    담백하고 편안한 느낌이 참 좋은 것 같아요 :)
    저도 언제부턴가 모두가 행복해서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모두가 행복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아서 가끔 서글프기도 하지만ㅠㅠ
    저도 이런데 아무래도 무언가 계속 만들고
    들려주셔야 하는 뮤지션 분들은 더 그런 생각을
    많이 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오빠의 바람대로
    좋은 분들과 재밌게 음악하시며 쭉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당 진심!! 제가 할 일은 꾸준한 응원인 것
    같아서 오늘도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

  5. 일요일에 만나고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무대위에서 노래하는 오라버니의 모습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ㅠ
    삶의 엔돌핀이 되어주어 감사한 마음,
    오래오래 무대위에서 함께 해주길 바라는 마음 가득 모아 언제나 응원합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6. 성대 공연에서 처음 데브 만나서 팬되었는뎁 !! 담엔 저희 학교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ㅠㅠ

  7. 오빠 주변 뮤지션이 모두 행복해져서 부디 바라보는 저희도 계속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이번 데십전을 보면서 그런 생각들었었어요!! 단독 공연도 좋지만 좋은 사람들과 이리 시너지 나는 공연으로 함께하는 기쁨도 알아가는 것도 너무 좋다고!!^^

    아시죠?!!^^ 팬들의 기쁨은 오빠들 입가에 걸린 미소로, 눈가에 번진 훈훈함으로 커지는 거!!!^^
    그러니 꼭꼭 더 행복해지시기를요!!!^^*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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