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4

결혼식이 두군데 있었는데
정말 넋놓고 자버렸다.
아…미안해서 어쩌지…
이젠 알람을 몇개 맞춰놓고 자야할 듯.
내가 어떻게 껐는지도 모르겠어!!!!

9 thoughts on “2017.1.14”

  1. 어머 오빠 피곤하셨나봐요 가끔 정말 세상모르고 잘때가 있는데… 하필 중요한일이 있으셨…. 미안한만큼 더 축복해주시긔~ 전 알람 되게 좋아하는 노래 해놨더니 잘 들리더라고요 막 끄기도 안하고 요즘 알람은 sunny sunny 입니다 날씨 너무 춥네요 저는 내일 못가서 너무 아쉽지만 멀리서라도 내일공연 기대합니다 ~♥ 내일도 박살!!

  2.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럴 수 있지!! 싶으면서도 저도 이와 비슷한 경우엔 알람꺼버린 손이 밉고 내 자신이 원망스럽고 허탈한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ㅠㅠㅋ자느라 못갔다고 말하기도 민망하고 흐잉 ㅠㅠㅠㅠ괜찮습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거 어쩔수없죠!! 신혼여행 다녀오면 행복하게 잘 살라고 진심을담아 ‘티나게’ 말하주면 됩니다

  3. 아이고 어째요 ㅠㅠ 그 결혼식이 누구 결혼식인지 알 것 같은 건 왜죠? 그래도 일부러가 아니니 정말 ‘티나게’ 미안함과 축복을 담아서 얘기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센스있는 선물과 함께?!

  4. 에고 일어나셔서 깜짝 놀라셨겠네요ㅠㅠ
    피곤하셨나봐요ㅜㅜ 알람을 끈 것도 기억 안 날
    때가 가끔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5분 간격으로
    알람을 엄청 많이 맞춰놔요. 가끔은 3분..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빠의 진심은 전해질거라 믿어요!! :>

  5. 오빠가 그런 날도 있으시다니!!!
    근데 팬인 저는…그리 푹 주무셨다니 살짝 좋고!!^^;;;
    얼마나 피곤하셨길래…싶어서 걱정도 살짝!!;;;
    그렇게 푹 자본지가 너무 오래된 것 같아 살짝 부럽기도..!!^^;;;;

    그리고..결혼식 못 가신 건 평생 놀림 받는 걸로 대신 벌 받으실꺼 같으니 덜 미안해하셔도 될 듯 싶은..!!!!^^;;;;;;

    오늘도 열일하셨으니 푸우우우욱 주무세요!!!!^^*

  6. 이날 푹 주무신 에너지로 어제 박살내주셔서 전 감사하고^^;;
    아무래도 유종오빠 빈자리 채우시느라, 합주하시느라 너무 피곤하셨을 듯 싶습니다!!
    팔자에 없는 기타를 치셨다고 했지만 진짜 리미티드 공연이여서 너무 좋았어요^^* 최고 멋지셨습니다!!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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