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26

아티스트는 끝없는 자극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자극이 되는
아티스트를 좋아한다.
그게 크던 작던
신인이든 레전드든 상관이 없다.
나를 건드리는 그 무언가가 있다면
난 무조건 좋다.
퍼펙트데이.
좋은 자극이었다.
내게 도전을 주는 그 것.
그건 나의 원동력!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

5 thoughts on “2017.3.26”

  1. 원석님 뜬금없는 얘기지만
    원석님이 콜라보?피쳐링? 하신
    피아의 gloomy sunday 너무 좋네요
    얼음깨고 햇살받는 느낌이 들고
    역시 원석님 목소리는 밀크쉐이크같네요
    그냥 너무 좋고 요즘 그것만 듣고 있어서
    이 노래를 이렇게 듣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려고 왔어요
    참, 꼭 듀엣가요제에도 출연하셨으면 좋겠어요!

  2.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오빠 친구들의 공연을 보았어요
    한분께서 오빠를 포함한 주변 친구들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요즘 친구들때문에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는데 팬의 입장이지만
    괜히 마음이 찡했는데 기분은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서로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좋은 자극제가 되고,
    그런 좋은 기운이 음악에 담겨 멋진 결과물로 이어지니까
    팬인 저는 참 행운이다 싶고 더 응원하고싶다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오빠도 이렇게 자극이 된다고 하시니까
    오빠도 친구분들도 서로에게 참 좋은 사람들이구나.. 싶고
    내가 이렇게 멋진 아티스트들을 좋아하는구나 싶기도하고
    언제가 될지 모르는, 혹은 있을지 없을지 모를
    콜라보 무대도 보고싶고, 기다려지고
    오빠들의 사이가 부럽기도하고 그랬어요 ㅎㅎㅎ

    그래서 저는 오빠가 좋아하는 그 친구들과 ,
    자극이 되는 수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오래오래 음악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는 그 음악 오래오래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

  3. 헤헤~ 이 일기를 보니 전 또 17년엔 오빠만 봐도 되겠구나 싶네요!!!^^
    모든 공연이 소중하고 매력 넘치겠지만.. 그리 다양하게 즐기기엔 모든 면에서 여유가 살짝 모자른 저는 음악쪽은 데브만 믿고 살아가려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데브만 듣고도 질과 양 모두 해결 되게 부탁 드립니다!!^^
    근데 오빠들 따라 다녔더니 이제 제법 고급스러워져서 쉽게 감동받지 않으니 더더 열일하셔야 할 듯!!!^^*
    올해도 완전 불꽃처럼 뜨겁게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4. 가끔 누군가의 성공 자서전같은
    글귀쓰실때마다 공감하고
    잠시 저 자신도 되돌아보게하세요.
    적응의 동물인지라 익숙해지면 매너리즘에 빠지게되네요.
    저도 머물러있지않고 열심히살겠다는 다짐을…!!! 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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