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4

뷰민라 대비 합주.
뷰민라 당일 준이의 개인사정으로 함께 할 수 없어
새로운 드러머와 맞췄다. 라이프 앤 타임의 상욱이!
첫 합주임에도 노래 대부분을 외워 올 정도로
성실하고, 실력은 두 말 하면 잔소리.
멋진 뮤지션과 함께여서인지 뷰민라가 벌써부터 설렌다.

병원에 가서 감기 처방을 받고 링거 맞고 한 숨 잤더니
좀 나아졌다. 내일, 모레 스케쥴이 있는데 잘 할 수 있겠지?

오늘의 짧은 생각
– 생각에서 나오는 말이나 표현의 템포를 조금만 늦추면 감정이 앞서는 판단을 피할 수 있고
조금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모두가 똑같을 수는 없으니.
조금은 천천히. 서두르지 않게. 반! 성!

8 thoughts on “2017.5.4”

  1. 온더드럼 임상욱!!!!! 너무 기대돼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많이 아프신건가요ㅠㅠ
    낼 부안 가셔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컨디션 조절 잘하시구 스케쥴 홧팅입니다ㅠㅠㅠ

  2. 갈까 말까 할때는 가라
    살까 말까 할때는 사지마라
    말할까 말까 할때는 말하지마라
    줄까 말까 할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때는 먹지마라

    저도 가끔 떠올리는 말이에요 ^^
    가장 실용적으로 활용하는건
    ‘말할까 말까 할때는 말하지마라’

    굿나잇!!

  3. 서두르지 않게..반성!!
    헤헤..저도 요새 자꾸 후회를 해서…
    아예 입을 닫자 라고 다잡는 중이요.
    내뱉고 나면 가벼워져야하는데…
    되려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이 말인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오빠덕에 되새겨봅니다!!
    조금만 천천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랜만인 일기도 감사!!!^^*)

    그나저나 아프지 마소서TTTTTTTT

  4. 아. 사진속 다른 이는 상욱님이셨군요.
    준이씨 대신 잘 하시리라 믿고! ㅎㅎ
    아.
    오늘 부안 가시던데….감기 어쩌십니까
    좀 괜찮으지셨어요? 물 많이 드시고 잘 이겨내시고
    공연 잘 하세요!

  5. 이런글을 적으시는걸 오늘 처음알았네요~~매일그날의 일과에 대해 생각반성~~대단하다는생각!!! 그나저나 울이보컬 감기가 얼릉나가야될텐데~~

  6. 부안은 무사히 끝내셨는지ㅠㅠ
    언제나 퍼펙트한 오빠지만 링거 얘기에 걱정이ㅠㅠ

    주말 내내 황사 심하다는데
    아프지마소서 흐엉 ㅠㅠ

    천천히 오래오래 함께 “위드” ! :)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