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6

귀국.
소화불량으로 비행기에서 좀 고생했지만
도착 후 먹은 김치찜이 모든 걸 해결.

집에 와서 삿포로에서 구매한 CD들을 들으니
이 또한 천국.

관광지를 체계적으로 돌아다니는 것보다
별 정보 없이 막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여행 가서 뭐했냐고 물으면 솔직히 별 얘깃거리는 없는데
나는 그게 더 좋다.
잠시나마 다른 세상에 다녀 온 느낌.
‘쉬러가서까지 일정의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 주의.

그런데 일본뮤지션들 참 깔끔하게 음악 잘하네!!!
일기 쓰며 듣는 음악들에 참말로 감탄중!!!

9 thoughts on “2017.6.6”

  1. 그보다 데브 음악들도 참 깔끔하게 음악 좋아요!!!
    댓글쓰며 듣는 음악들에 참말로 감탄중 !!!
    언능 썸매왔으면 좋겠어요 !!

  2. 저도 그런 여행주의라 친구들이나 가족들이랑 안맞아요ㅠㅠ원석오빠는 마음맞는 분이 계셔서 부럽네용!!!오빠가
    그 런 시간들을 많이 가져야 하는데!!ㅎㅎ

  3. 맨날맨날들어오다가 안들어오는날에만 새로운일기가뜨는거같은머피의법칙은뭐죠..ㅋ 전 오빠는 신곡을 맨날맨날기다리면 오빠들노래무한스밍중입니다!들어도들어도질리지가않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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