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12

작업실 청소.
팬분들이 주신 생일 선물들도 차곡차곡 정리.
종일 조용히 혼자 집에 있으니
몸도 마음도 고요해지는 게 참 좋았다.

11 thoughts on “2017.7.12”

  1.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다가
    혼자 고요속에 있을때의 편안함 저도 참 좋아합니다^^
    비우고 채우고 하다보면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는거겠죠?
    유시민 작가님의 책 ‘어떻게 살것인가’ 를 읽다가
    ‘떳떳하게 놀기’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가끔씩 좀 쉬자, 좀 놀자 할때마다 마음 한구석 ‘내가 이러고 있어도 되나’라는 자책이 들었었는데
    발군님, 우리 밝은 마음으로 당당하게, 떳떳하게 놀아보아요!!
    헤헤헤~

  2. 호온자~
    청소도하시고 너무 부지런하세요~짝짝짝
    알람끄고 자는 저녁이 너무좋아요
    그쵸??
    맛있는과일도 드시고 잘 쉬셨음해요
    전 자두먹다가 씨를삼켜서 죽는줄~ㅠ알았어요ㅋ
    오빠는조심히 잘드시고 화이팅!!!♥*♥
    (아..아직도썸매에서 헤어나오질못하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크게듣고있어용~^^)

  3. 집에서도 열일!
    더운데 계속 공연하셔서 오빠도 좀 쉬어야하는데ㅠ
    그와중에 오늘 공연도 엄청 좋았다던데 !
    역시나 기대해봅니다 *_*
    발군님의 매일 쓰시는 일기 칭찬합니다 ♡

  4. 일기 매일매일 올라오니까 너무 좋닿ㅎ썸매 끝나고도 스케쥴이 많아서ㅠㅠㅠ쉴때 많이 챙겨드세요!!

  5. 오랜만에 여기에 와서
    이제껏 못 봤던 오빠 일기를 보니
    오빠는 항상 변함없이 한결같은 분이구나
    또 느끼게 돼요.
    오빠..편안한 밤 되세요:)

  6. 깔끔 발군~~!!! 청소와는 거리가 먼 남편이 울 원석님 반만 같아도 조으련만…발군이 생일선물로 젤 받고싶었던가 뭘까? 갑자기 굼궁타…..절대 지구본은 아닐꺼야ㅋㅋㅋ

  7. 오빠만의 템포를 잘 조절하시는것 같아 좋아요^^
    충전과 방전(?)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당!ㅋㅋ
    썸매 끝난지 한참된거 같네요 ㅠㅡㅠ
    푹 쉬세요!^^

  8. 일기 쓰는 착한어른♡
    이 기록들이 언젠가 좋은 노래들로 바뀌길
    기대할게요. 격하게 스릉흐고 응원합니다!

  9. 고요해지는 느낌 갑자기 알것 같아요
    위클리로 썸매를 즐기고 있는데 떠나보내고
    고요히 정리해야할까요~ ^^

  10. 저의 썸매는 아직 진행중인가봐여!!
    노래 전주만 들어도 막 아직도 심장이 나대네요
    수요일은 현생 열심히 살았구여, 주말에는 밀린 집안일을 할 예정입니다. (..혹시 궁금하실까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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