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15

내일 영상 촬영을 위한 합주.
잔잔한 기침이 계속 남아있는 가운데
요즘 연습중인 새로운 발성이 아직 미완이지만
한 번 실험해보는 걸로!

4 thoughts on “2017.8.15”

  1. 오..빠…
    지금 내려놓다와 다카포를 듣다가…
    오빠 목소리를 처음 듣는 듯…떨려서 일기 쓰러 왔네요…;;;;;

    얼마전부터 뒤늦게 왜안돼에 쏙 빠져서는 종일 듣는데…
    최근엔 가사보단 그 노래에서의 오빠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아득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난 지금 목소리를 더 좋아하는 구나 싶었는데…
    찬바람에 지난 앨범들을 들으니…
    또…새로운 사람..만난 듯.. 설레고 떨리네요;;;;;

    이러다가 조금 지나 왜안돼 들으면…또 넋이 나갈 듯…;;;

    힝…이게 몇년째…맨날 혼자 반하고, 넋이 나갔다가 겨우겨우 정신 잡아놓음…또 이리 되고TT
    물론 공연장에서도 늘 반하고 오지만요..;;;
    음원을 랜덤으로 들으며…또 정신없이 빠지곤 한다는…
    부끄러운 고백을 굳이 해봅니다!!!!!;;;;;;;

    보컬 오빠의 악기 소리는 시간의 흐름과 관계 없이 진짜 매번 누군가에게 설레고, 두근거리게 한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헤헤…진짜 언제든 고퀄로 들을 수 있게 음반 열심히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맨날 좋아서 저만 망하지만!!!^^

    여튼 가지고 계신 악기(성대?;;)가 기본적으로 워낙 고퀄에 정확한 오빠의 성격까지 담겨있어 정교하고도 섬세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하는 오빠의 따뜻한 에너지까지 충만하게 담겨있어 듣는 순간 어찌나 오감이 만족스러운지 오빠도 아셨음 좋겠네요!!!^^
    그러니 어떤 발성도 다 환영이요!!!
    저희는 다 좋으니 오빠의 마음에 꼭 드는 그런 발성 완성하시길!!!!^^ 오빠가 좋아하시면 저희는 오빠의 만족스러움까지 얹어 행복할테니!!!!^^
    조금만 더 힘내시고, 9월 지방 스케줄 어마어마 하던데..
    체력 관리 잘하셔요!!!^^
    좋은 꿈 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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