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공연을 하는 날이 올 줄이야…
청와대 입구에서 조금은 긴장했던 마음이
대기실에서 몇몇 관계자분들을 만나고 조금씩 풀렸다.
모두들 표정이 참 밝고 스윗해서
내가 갖고 있던 고정관념들의 골이 참 깊었구나 싶었다.
그래서인지 쉽지 않은 공연이었을지도 모를 이 무대가
참 편하게 느껴졌다.
노래를 마치고 집에 오늘 길에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의 문자들을 받으며
기분이 참 좋았고
SNS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 글들을 보며 뭔가 찡했다.
데브의 음악이, 무대가 좋아서가 아니라
이런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게,
누구와도 직접 소통하며 웃고, 노래하며, 때론 함께 울 수 있는 정부가 있다는 게
행복했다.
아직은 풀어가야 할 숙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겠지만
뭔가 이분들에게는 믿음을, 신뢰를 더욱 주고 싶다.
권위를 강요받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주게 되는 그런 관계.
TV 화면이 아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바라본 그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
멋있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 말 같아요.
정말로 멋있었고 자랑스러웠어요!!
우리 모두 꽃길만 걸어요
어제 방송으로 오빠들 멋진 공연보면서 많은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니까 그곳에서도 저렇게 편안한 분위기가 있을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항상 어렵고 어둡고 가까이 할 수 없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요번은 편하고 믿음이 가게 해주는 느낌을 받아서 저도 요번엔 믿음, 신뢰를 줘도 될 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오빠들이 꽃길만 걷게해줄게를 거기에서 불러주고 오셨으니까 이제 진짜 우리 더 이쁜 꽃길만 걸을 수 있을꺼 같은 기분들어요
오빠들 최고! 완전 멋지다! 오늘도 주위에 내가 좋아하는 가수라고 자랑하고 다녀야지!!!
청와대길이 꽃길이 되기 어려운데,
우리 이니정부가 열심히도 한결같이 노력해주고 있으니. 희망이 있지 아니한가. 모두가 같은 맘이라도 지도자가 어떠한 사람인지 이렇게나 중요한 일이였던건지 새삼 깨닫습니다! 데브도 가요계를 잘 이끌어주세요!!!
정말 자랑스럽네요! 데브가 방송나오는데 왜 저한테 연락이 이렇게 오는지!!!! ㅎ
흐뭇한 한주의 시작입니당!!!!
우리 정부 너무 힙해졌어요!!!
청와대에서 노래하는 오빠들을 티비로 볼줄이야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이일어난거같아서 아직도 꿈같고 그래요ㅠㅠ
너무 뿌듯하고 여기저기 내가 좋아하는 밴드라고 자랑하고 다녔어요!!!
앞으로 울대통령님도 오빠들도 우리도 항상 꽃길만 걷길!!!!!!
청와대에 꽃길만걷게해줄게가 울려퍼지다니ㅠㅠ 보면서 찡했어요. 우리 밴드 최고 ㅠㅠ
몇일 계속 그 장면 볼때마다 문이 열리고 전주 울려 퍼질때 너무 찡해요 신나는데 찡하고 감동이고… 크으 저게 우리 오빠들이다!! 데브가 이정도다!!!
봐도봐도 감동그자체!!! 울원석님 말대로 꽃길 가득한 길을 걷는 나라가되길~~~자랑스럽다 울데브!!!
최고의 무대 잘봤어요 세상에 하며 보자마자 입틀막!!
어쩜 이런무대를 짜잔~ 하고 보여주시다니!
제목따라 가수도 간다니 데브도 꽃길만 걷게될거에요. 어쩜 지금 꽃길걷는중일지도!!
찡함이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이젠 꽃길들으면 눈물이 날지도!! 저 사진속 오빠는 무도회장 입장하는 왕…자..님 같으시다는!! ㅎㅎㅎㅎㅎ
진짜 너무 자랑스러워요❤️ 주변에 본 사람들도 좋았다고 얘기해주더라고요ㅎㅎ 주변에 데브팬 저여..ㅋㅋㅋ 앞으로 꽃길걷는 날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꺅~~!!
휴가차 해외에 있었던 터라 생방송으로는 보지 못했지만 여러 매체로 보고 덩달아 마구 들떴었네용^^ 동영상으로 보는데 꽃가루까지 뿌리실줄이야 ㅎㅎ
사실 전 그때 바르셀로나에 있어서 테러 분위기 속에 참 슬프고 울적했었는데… 우리 모두, 전 인류가 꽃길만 걸었음 좋겠어요~
좀 거창하지만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집에서 다시 영상봤어요
엄마께서 “남자가 무슨보조개냐며”
핀잔을줬지만
참고로 엄만 보조개남을 좋아하는것같아요
이서진 등등
3번째사진은 정말ㅠㅠㅠㅠ
이제 온국민의데브가되는건가요?
ㅠㅠ안돼~~
#내꺼여야해
자랑스러웠어요^^
요새 스케줄 넘나 많은데…기분 좋은 컨디션 하나만으로 버티시는 건 아니죠???
많이 주무시고, 골고루 잘 드시는 중이신거죠???^^
이틀내내 많은 이들 즐거운 추억 만들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비록 짧게 멀리서, 또는 장애물(?) 사이에서 보느라 애매모호하게 덜 뵌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긴 하지만,
슈퍼스타 오빠를 확실히 느낀 기분도 나쁘진 않았어요!!^^*
청와대 계신 오빠만큼 생경하면서도 벅찬 느낌!!^^
조큼 아쉬울 건 예~~~에에전부터 각오하고 있었으니^^
여튼 계속 이 상승세 이어가시려면 오빠의 건강과 컨디션이 제일 제일 중요하니 잘.관.리. 하시구요!!!
좋은 밤 보내세요!!!!!^^*
(사실 전 뫼비우스 오빠가 제일 자랑스러운데, 사람들이 청와대 오빠를 칭송하며 제게도 축하를 엄청 건네…사진 속 순간은 제게도 팬으로써 가장 행복한 순간이였다는!!^^
전국민 꽃길 걷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자랑스러운 오빠님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