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thoughts on “2017.10.30”

  1. 진짜 다행이에요!ㅠㅠ
    두분 다 쭈우우욱 건강해주세요! 새삼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요즘이에요.

  2. ‘안심’이라는 단어가 참 좋네요^^

    어제 오후에 일하다가 충격적인 뉴스를 접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젊은 배우의 죽음은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일인데, 그 일을 통해서 내 삶과 내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감상에 빠진 내 자신이 좀 얄밉기도 하고… 결국 사람은 자기 생각만 하는구나 싶기도 해서 고인에게는 좀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런 일들을 통해서야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마는 내공 없는 중생입니다. ㅠㅠ
    같이 일하던 동료가 “삶이 너무 허망하네요. 저도 할말은 하고 살아야 겠어요!” 라고 말해서 “그래? 무슨말이 하고 싶은데?” 했더니 “실장님, 사랑해요!” 라고 말해서 잠시 웃었어요. 하지만 너무나 쑥스러워서 “시끄러워” 라고 대답했네요.

    발군!
    우리 잘~ 살아요!!
    서로서로 사랑하면서요^^
    매년 건강검진도 잘 받으시고요!!!

    안뇽~!!

  3. 안심이라니 너무 다행이예요
    올해는 정말 좋은 일들만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많은 이들에게 꽃길걸으라 좋은말 해주셔서 그런지
    좋은일들이 오빠네 들어오는 것 같아요

    인생사 허망함을 느낀 어제였는데
    순간순간을 즐기며 살아가는 요즘이
    한편으로 너무 고맙고 행복하더라고요
    앞으로도 계속 우리에겐 꽃길처럼 좋은일들만 펼쳐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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