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

평창 응원콘서트의 첫 일정.
인천!

일찍부터 리허설이 있었고
그 후 몇가지 상황 변화에
곡 수가 한 곡 줄었다.
아무래도 큰 행사의 첫 시작이다보니
여러 변수가 작용한 듯.

다행히 공연은 무사히 끝났고
걱정했던 가사 실수도 없었다.

몇개월에 걸쳐 고생했던 우리 스탭들도
현장을 지켜보며 감성에 젖었다.

이제 시작인데 마음은 이미 끝난 느낌.
그 만큼 알게 모르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나보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잡혀있는 스케쥴.
11월 일정이 나름 빡빡해서 적지 않은 스트레스가 쌓일 것 같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나가는 거다.
그저 최선을 다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뿐.
그렇게 11월을 빼곡하게 채워나가자!

6 thoughts on “2017.11.1”

  1. 저뿐만 아니라 모든 울데브팬들이 뿌듯했을 공연으로 역사적 기리기리남길날!!!
    앞으로남은 일정도 퐛팅!!!

  2. 오빠:) 한 곡이 줄어 아쉽긴 했지만 너무 좋았어요!
    뜻깊은 일정의 시작을 함께 해서 감사했습니다.
    화이팅 !!

  3. 한곡이 줄었던거였어요ㅠ.ㅠ 두곡이라 넘 아쉬웠지만! 전날부터 리허설 3시간이나 하셨다는 얘기듣고.. 덜덜덜 했습니다! 첫 평창응원콘서트 무대 조금이나마 직접 보면서 응원해드릴수 있어서 기뻤고! 오빠들 정말 너무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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