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24

노원 발렌타인콘서트.
단독으로 하는 공연이어서
분위기가 좋았다.
덕분에 기분 좋게 공연을 마치고
사인회까지!
뭔가 단단한 느낌의 목소리가 나와서 더욱 좋았다.

집에 와서 리버풀 경기 시청.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깊은 수면!

2 thoughts on “2018.2.24”

  1. 단단한 목소리 덕분이였나봅니다!!!
    오밤평 듣는데 평소보다 더 간절히 평화롭길 바라는 듯한 오빠 목소리에 오랜만에 오밤평에 눈물이…;;;;
    최근 오밤평 들으면 따뜻하고 행복했었는데 어젠 왠지 더 애절하게 들리는 듯한 느낌!!^^;;:
    제 기분탓이였을지도 모르지만 여튼 듣는 이가 아프지 않길 바라는 오빠의 진심이 진하게 닿았습니다!!^^
    이 말을 싸인회때 하고 싶었는데 눈 보고 부끄러워져서 딴 소리만 하고 왔네요!!!^^;;; 게다가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가 아니라 어디서 봐도 데브는 옳다란 소리를 하고 싶었는데 아름답다에 잠시 또 넋이 나가 아무말 대잔치를!!!ㅜㅜ
    데브는 멀리서 보면 아름답고, 가까이서 보면 황홀하다 라고 결론 내립시다요!!!^^*

    아름답고 황홀한 오빠님!!
    앞으로도 지속되소서!!!!!!^^*

  2. 작년 라임트리때 데브의 공연을 첨 보고 형님 말씀처럼 좋은 음악을 처음 듣고 혼자 덩실덩실 춤추다 이번 노원 공연때 첨 단독공연 간 한살 어린(^^)팬입니다~
    첨엔 저보다 서너살 어린 줄 알고….”음악 좀 하네…”
    “괜찮네,노래 맛깔나게 하네…”이런 건방진(^^)생각을 하다가 검색 해 보니 저보다 한살 많으신…제 와이프와 깜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와이프는 형님 “잘 생겼다…” 전 “옷 완전 잘어눌린다~핑크 정말 잘 어울리네~” ㅎㅎㅎ 라임트리 공연 이후엔 완전 광팬 되어 유투브 거의 모든 공연을 다 찾아 봤습니다~근데 이번 노원 공연 이후 싸인회때 형님 실제로 뵙고 정말 미친듯이 흥분 되더라고요~~그래서 집에 가려다 다시 되돌아 와서 싸인 받고…ㅎㅎㅎ 이번 공연…보다 보니 넘 짧아서 막판에 아쉬워 하다가 제대로 횡재 했습니다~~아!!글고 저희 아들 바이올린에 싸인 해주시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거 잊지 않을께요~~~^^ 역시 형님은 제가 상상했던거 처럼 친절하시고 훈남 이시더라구요~~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행복한 추억 만들어 주신거 감사하고…처음으로 이렇게 제 맘을 표현하다 보니 두서가 없네요~~ㅎㅎㅎ 아직도 흥분 상태 입니다 너그러이 이해 하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원석이형 짱!

    형님은 저의 영원한 아이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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