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페스타!
마지막 곡을 부르는데 ‘좀 더 하면 안되나?’
생각했다. 기분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계속 무대에 있고 싶은 느낌.
공연 끝나고 로펀 인혁이랑 맥주를 한 잔 했다.
가볍게 마시려 했지만 실패,
새벽 4시가 훌쩍 넘어 집에 귀가,
바로 뻗어버리는 바람에
일기 쓰는 타이밍을 놓쳤다.
야구 얘기, 음악 얘기, 사는 얘기 등등
즐거운 시간이었다. 로펀의 새 노래들을
기대한다. 무지막지한 곡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해 주기를!!!
아직도 숙취가…ㅠㅠㅠㅠ
어제 굉장했죠!
다들 뛸 때 바닥이 엄청 세게 쿵쿵 울려서
진심으로 땅꺼질까봐 걱정했어요..ㅋㅋ
데브는 앵콜곡(롸끈롤매니아…ㅠ.ㅠ) 까지 들어야 제맛인지라
쪼오끔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회전목마..♡
민트페스타는 몰랐던 좋은 아티스트 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 인 것 같아요!
앞으로 기회가 되면 자주 가려구요~
숙취는 좀 해소하셨는지..?ㅋㅋ
주말에 연달아 이틀 공연 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푹 쉬세요~~^.^
어제 오빠 기분 좋아보이셔서 보는 사람도 덩달아 기분 업업! :) 일정 때문인지 다른 팀들도 앵콜 안 하시더라구요~ 적잖이 아쉬웠어요ㅠㅠ 데브도 곧 무지막지한 곡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 주시기를!
오랜만이라 그런지 이틀공연 보고왔는데도 허기지네요. 너무 짧았어요ㅠㅠ 흐흐 숙취해소는 좀 되셨어요?ㅋㅋㅋ
히힛 오빠 일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계셨다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앵콜이 없어 넘 아쉬웠지만ㅠ 로펀 앵콜 때 살짝 들었다 놨다 한 소절 슬쩍 넣어 불어줘서 그것마저 얼마나 반갑고 고맙던지 ㅎㅎ
유난히 어제는 첫 곡이 세상이 부르는 노래여서.. 그래서.. 그게 참 좋았어요// SOMEDAY 도 어서 앨범으로 만나 보고 싶네요 >.<
아웅 이 번주도 일정 빠듯해 보이던데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
친근한단어 숙취ㅎㅎㅎ
오늘은 시체놀이하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