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나의 첫 경험~

About 게시판 Guestbook 데이브레이크! 나의 첫 경험~

  • 이 주제에는 0개 답변, 1명 참여가 있으며 흰둥거북8 년, 12 월 전에 전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0 답변 글타래를 보이고 있습니다
  • 글쓴이
    • #2018 답변
      흰둥거북
      손님

      내가 10대, 20대에도 한번도 좋아해 본 적이 없었던 밴드를 좋아하게 되다니 … 내가 처음 좋아하게 된 밴드~

      더 신기한 건, 대학시절 축제때였던가… 밴드동아리가 부르는 퀸의 노래를 들으면서 참 좋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밴드의 보컬님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것…
      그 때 우리가 한 공간에??? ㅋㅋ 영광~
      아, 후회된다. 그땐 왜 몰랐을까…
      그래도 이 나이에 내가 ‘오빠~~~~’라고 외칠수 있는 밴드가 있다는 것에 감사^^; 사실 외간남자를 이렇게 불러보기도 처음 ㅋㅋㅋㅋㅋㅋ

      이승철 다음으로 한 가수의 음반을 싹쓸이하고,
      이번엔 내 생애 최초로 ‘콘서트’라는 것도 한번 가볼까 생각중임…

      노래가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
      노래만이 아니라 노래하는 사람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열정이 내 삶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는 것,
      이렇게 살아보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한 것…

      이 밴드가, 처음이다.
      참, 좋다!

0 답변 글타래를 보이고 있습니다
'데이브레이크! 나의 첫 경험~'에 답변달기
글쓴이 정보:




www.balg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