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goon의 모든 글

20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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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MADNESS 2016 : 클럽투어 with 안양.
작고 아담한 공연장이라
음향 시스템에 어느 정도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 또한 클럽공연의 거친 매력!
이번 클럽투어 공연장 중 가장 작은 곳이었고
그래서 관객분들 얼굴도 잘 보이고 좋았다.
뜨거운 반응과 에너지로 이미 나는 취해 있었나보다.
흠뻑 즐기다 왔네!!!!^^
아직도 귓가에 이명이!!!!

2016.6.30

청춘기업 토크 콘서트 대전 공연.
엠씨 영배, 십센치와 함께여서인지
넘나 편하고 재미있었던 공연이었다.
나중에 3팀이 같이 공연 다녀도 좋겠다.
십센치와는 십데전이 있으니
3팀이 같이 하면 어떤 이름이 되려나?
힙합처럼 크루 이름이라도 하나 지어볼까보다!

2016.6.24

두시의 데이트 생방-김창렬의 올드스쿨 생방.
오전부터 메이컵에 리허설에
바쁘게 움직였다.
방송이 끝나고 나니 녹초가 되었고
머릿 속이 시끄러워져
휴식이 필요했다.
잠시 들른 합주실에서의
지형과 국인의 연주와 노래가
마음을 잔잔하게 만들어줬다.
여백이 있는 음악의 힘이 이런 것이란 걸 실감.
오늘의라디오의 공연을 보고 귀가.

하루하루 텐션의 연속.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기분이다.
제발 꽉 부여잡고 있는
나만의 발란스를 누군가 깨지 말았으면.
고요, 평화, 잔잔…
오늘밤은 꼭.

2016.6.23

박지윤의 가요광장 녹음.
키보드에 문제가 생겨 전반적으로
많이 말린 느낌.
응원 와준 팬분들 덕에
무사히 완료.

오늘의라디오 새 싱글 믹싱을 완료했고
아트웍 관련 회의를 했다.

조만간 재밌는 일이 생길 것 같아
기대도 되고 반면 걱정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