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Diary

2014.5.25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공연.
여독과 감기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무사히 잘 마쳤다.
좀 쉬다가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비 덕분인지 시원한 새벽 공기가
나쁘지 않다.

내일부터 다시 적당한 긴장감의 일상을
시작해보자!

2014.5.20

밴드데이 관련 회의를 마치고
썸머매드니스 관련 회의를 했다.
올해 여름도 잊지 못할 무언가를
만들어보자!

합주를 하고
집에 오는 길에 오랜 친구와
장시간 얘기를 나눴다.
잊고 있었던 것들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얘기들.
그렇게 다시 처음의 것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20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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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페스타!
마지막 곡을 부르는데 ‘좀 더 하면 안되나?’
생각했다. 기분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계속 무대에 있고 싶은 느낌.

공연 끝나고 로펀 인혁이랑 맥주를 한 잔 했다.
가볍게 마시려 했지만 실패,
새벽 4시가 훌쩍 넘어 집에 귀가,
바로 뻗어버리는 바람에
일기 쓰는 타이밍을 놓쳤다.
야구 얘기, 음악 얘기, 사는 얘기 등등
즐거운 시간이었다. 로펀의 새 노래들을
기대한다. 무지막지한 곡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해 주기를!!!

아직도 숙취가…ㅠㅠㅠㅠ

2014.5.16

합주.
오랜만에 공연을 앞두고 느껴보는 적당한 긴장감.

합주 후 선일이와 폭풍 수다!
요즘 나 왜 이리 말이 많아졌는지 한 번 터지면
2~3시간은 기본이다. 어흥!!! 적당히 해야지.
이러다 꼰대 소리 듣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