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Diary

2017.3.28

드라마 OST 녹음.
다른 분의 작품을 부르는 일이 그리 흔한 일은 아니라서
할 때 마다 처음엔 좀 애를 먹다가
아! 이런 길이었구나 싶은 느낌이 오면
잘 풀리기 시작한다.

녹음이 마무리되고 고생한 스탭들과 저녁식사, 수다 후
007 작곡실에서 요원들과 조촐한 소란 공연 뒷풀이.
얘기하다보니 아침이 오고야 말았다…

2017.3.27

최낙타 녹음 참관이 아닌 참견.ㅋㅋㅋ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분위기 좋으니 잘 마무리하여
지금보다 조금은 앞으로 나아가는 뮤지션이
되었으면 좋겠다.

2017.3.26

아티스트는 끝없는 자극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자극이 되는
아티스트를 좋아한다.
그게 크던 작던
신인이든 레전드든 상관이 없다.
나를 건드리는 그 무언가가 있다면
난 무조건 좋다.
퍼펙트데이.
좋은 자극이었다.
내게 도전을 주는 그 것.
그건 나의 원동력!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

2017.3.24

생각해보니 어제 저녁도 거르고
점심 때까지 자버렸으니 컨디션이 엉망일만 하다.
저녁을 먹다가 약간의 현기증.
역시 난 곡기가 있어야 하는가!!!

꽃길만 걷게 해줄게 라이브 영상 공개.
멀리 멀리 퍼져랏!
기획 단계부터 촬영, 진행, 편집까지 수고해준 해피로봇 식구들에게
무한 감사! 앞으로도 잼난 거 많이 만들어주기를!
아주 만족입니다!

마트에서 간단히 장을 보고
영화 ‘프리즌’ 관람.

2017.3.22

아리랑TV의 새 음악프로그램
1m Live 첫 녹화.
공연장도 예뻤고 제작진분들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녹화 했다.
Live 음악방송이 점점 사라지는 추세에서
새로 런칭한 1m Live 가 잘 자라나기를!!!
음악방송은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