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Diary

2017.2.22

오왠과 V앱 생방.
작년 몇 번의 공연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괜찮은 후배 같아서,
그리고 노래도 참 잘해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친한 뮤지션과 함께 해야하는 방송이 있어
조심스럽게 연락드렸다는 말에
흔쾌히 수락, 즐겁게 방송했다.

신인의 욕심과 열정이 참 보기 좋았다.
후배들을 만나면 이런 것들이 자극이 된다.
잊지 말고 지켜가고 싶은 것.
나이가 들어도 흐려지지 않고 싶다.

2017.2.20

마음에 드는 멜로디가 떠올라
이거다 싶어 굉장히 up되었다가
모가수의 모노래와 흡사해서
바로 폐기.
의도치 않은 표절은
철저한 자기검열로 극복해야 한다는.
이것이 전정성 있는 뮤지션의 길.ㅋㅋㅋ

2017.2.19

드디어 모션베드를 지르고 말았다.
살까말까 한 달은 고민한 듯.
자기 전의 시간을 좀 더 편하고 안락하게
보내기 위해!!! 책도 보고 TV도 보고 말이다.
배송은 3월초나 되어야 가능하다고 한다.
인기는 인기인 모양이다.

새벽까지 작업을 하는데 잘 안풀린다.
그런 날도 있는 거지 뭐.

2017.2.18

띵까띵까 결혼식.
해피로봇과 계약을 하고 초기에
데브 클럽을 관리해주던 은경님의 결혼 축하!

영화 ‘재심’ 관람.
정우 연기가 참 자연스럽고 좋았다.

갑자기 와인이 마시고 싶어
집에 오자마자 바로 스타트!
지금은 헤롱헤롱~~~

2017.2.17

오왠을 만났다.
좋게 봤던 뮤지션이었는데
만나자 만나자 해놓고 드디어 만났다.
다음 주에 있을 V앱 방송 관련 미팅이었는데
그냥 수다 떨고 놀았다.

그러고 역시나 탁구.
오늘의 백미는 정열이와의
듀스에 듀스를 거듭한 접전.
밥 먹고 또 칠 뻔 했다.^^;;;

007작곡실에서 영배, 국인 합류.
영배가 고민이 많은 모양이다.
잘 이겨내기를!

2017.2.15

탁구 레슨을 마치고
007작곡실에 갔는데
세상 피곤한 거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
소파에서 20분 정도 잤는데
완죤 꿀잠!
너무나도 개운하여 다시 탁구를 쳤다!
이게 진정 뮤지션의 삶인가….

2017.2.14

대구 발렌타인 콘서트.
오랜만에 하는 공연인데 90분 이상을 소화.
2017 첫 스타트 굿굿!
내일은 아마 온몸이 쑤실 것 같다.
마치 안하던 운동하면
알이 배기는 것처럼 말이다.
처음엔 그렇지만 하면 할수록
익숙해지고 근육이 생기는 거지.
공연 근육!!!

2017.2.12

집에 형광등을 갈고
광명 찾았다!
비교적 높이 달려 있어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역시 하면 된다!
덕분에 기분이 좋아져
한국인 노래 뺏기 프로젝트 완성!
ㅋㅋㅋㅋ 밝은 노래를 어두침침하게
만들었다!!!! 난 광명을 찾았는데 말이다!!

2017.2.11

빵이 너무 먹고 싶어
일어나자마자 빵집에 갔다.
식빵도 샀는데 집에 와보니 토스트기가
없는 거다. 이럴수가.
왜 나는 집에 토스트기가 있다고
생각했을까?
좀 쉬었다가 토스트기를 사러 갔다.
평소에 사고 싶었던 Lush 보디스프레이도
사고 MUJI 양말도 사고.
영화 ‘조작된 도시’ 관람.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의외로 꿀잼.

EPL 리버풀 경기를 보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
요즘 리버풀의 성적이 좋지 않은데
오늘은 좀 이겨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