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푸드뱅크콘서트.
일당백 팬분들 덕분에 잘 마침.
미안하기도 하고 또 넘 고맙고!!!!

열린음악회 녹화.
방송임을 잊을 정도로
짧고 굵게 잘 놀고 왔다.

GMF 최종 합주 완료!
굿굿!!!

집에서 PS4와 함께 감성충전.

부평밴드페스티벌.
모든 게 적절했던
아주 나이스한 공연이었다!

머리를 자르러 강남에 나간 김에
준하를 만났다. 정규 1집 발매 이후에 생긴
여러 고민들을 나눴다. 요즘 내 일에 정신 없어
많이 신경을 못썼는데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오늘의라디오도 최낙타도.
눈 앞에 확 드러난 성과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만 그렇지 않더라도
지치지 않기를. 탄탄하게 다져진
진심이 언젠가는 빛을 발할 것이다.
테이블사운드 뮤지션들 화이팅이닷!!!!

요즘 보리굴비에 흠뻑 빠졌다.
이거 중독이다 중독!!!!

종일 집에 있다가
DMC 페스티벌 본방 시청.
실검 1위!
근데 나 넘 신나서 막판 음정 샵되고ㅜㅜㅜㅜㅜ
흑역사를 만들었다.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이런 실수를 하다니.
넘 아마추어 같고 좋네.ㅋㅋㅋㅋ

상암 DMC 페스티벌 녹화.
신났어 아주!!!^^

대기실에서 국텐 하현우씨를 만났는데
복가 이후 하루도 못쉬었다며
살이 엄청 빠져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어디가서 힘들다는 소리 하지말아야지하며
다시금 내 자신을 돌아보게된 짤막한 에피소드.

오랜만에 지면 인터뷰.

이상하게 피곤하여 일찍 귀가.

카페에서 책을 읽고
용산에 가서 오래된 게임을 새 걸로 바꾸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새로 산 게임을 하니
천국이 따로 없구나.

오전에 결혼식 축가를 마치고
조금은 일찍 인천으로 넘어갔다.
인천튜닝페스티벌 공연.
잘 준비된 무대였는데 관객이 별로 없어
안타까웠다. 아마 추위도 한 몫 했을 듯.
쌀쌀한 가을 날씨.
집에 와서 소주 몇 잔을 마셨더니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