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PS4 게임을 하는데
기계가 자꾸 이상한 반응을 보여
AS센터로 고고!
IFC몰에 가서 양말 구입.
영풍문고가 있어 오랜만에 책을 샀다.
독서한지가 언제냐…
올 가을, 헛헛한 마음이 들기 전에
언능 마음의 양식을 채우자!
카테고리 보관물: Diary
2016.10.6
두시의데이트 생방.
새로오신 석진디제이형님과 김수용형님이
넘 재밌어서 이번에도 신나게 웃고 왔다.
방송을 마치고 용산으로 가서
커스텀 인이어 이어폰 새로 맞춤.
혹시 모를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스페어용으로 맞췄다. 제작기간 4~5주.
집에 와서 휴식.
2016.10.5
중앙대 안성캠퍼스 축제 공연.
인이어 수신 상태가 안좋아서 고생.
요즘 이런 일이 자주 생겨 트라우마 생기겠다.ㅋㅋㅋㅋ
그래도 무대는 나에게도, 관객들에게도 소중한 것이니
항상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해본다.
소란의 정규앨범이 자정에 발매되었다.
내 주위의 모든 뮤지션들이 진심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좋은 기운들 서로에게 막 뿜어주면서
재밌게 음악하며 살아갔으면 한다.
재밌게 음악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져가는
요즈음의 상황들 속에서도 각자의 돌파구를 잘
찾아가기를 바라본다.
지치지 않기를, 너에게도, 내 자신에게도!
2016.10.4
휴식.
2016.10.3
정식이 결혼식 축가를 마치고
최낙타 신곡 마스터링 참관.
신선하고 좋은 노래가 나왔다.
지형, 정열, 영배를 잠깐 만나고
심야영화로 ‘아수라’를 봤다.
워낙 호불호가 갈려서 볼까 말까 고민했는데
꽤 재밌게 봤다.(잔인한 액션물 못보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일 수도…) 또 볼까?ㅎㅎㅎ
2016.10.2
2016 데십전 끝.
여러모로 서로 바쁜 가운데
틈틈이 시간을 갖고 준비한 공연이었다.
그래서인지 걱정도 되고(재미를 의심하진 않았다.그저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한) 그랬는데
많은 스탭들의 도움과 두 팀의 시너지로 잘 해낸 것 같다.
안그래도 정열이 참 자주 봐왔는데
이 공연으로 더 끈끈한 무언가가 생긴 것 같다.
당분간 긴 여운으로 남을 공연이 될 듯.
2년 후, 십데전에서 보자.
그 땐 안봐준다!!!!
2016.10.1
데십전 첫째날 공연.
공연은 물론 즐거웠고 승부에서도
1승을 챙겼다.
3시간이 넘는 공연이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내일은 좀 더 단단하게 진행해봐야지!
2016.9.30
두시의데이트 생방을 마치고
현장 리허설.
준비 완료! 멋지게 잘해봅시다 십센치!!!
2016.9.29
숭실대축제 공연을 마치고
바로 데십전 합주.
마지막 합주를 하고 나니 공연이 이틀뿐인 게
넘 아쉬움 ㅜㅜ 참 괜찮은 공연인데 말이지…
2016.9.28
꽉찬 합주!!!
2016.9.27
데십전에 쓸 몇가지 파일들을 만들고
잡혀있는 몇 개의 공연들 셋리스트를 만들어 보내고
개인연습을 하다보니 하루가 슉 갔다.
밤에는 데십전 합주.
점점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
2016.9.26
데십전 합주.
합주 후 전반적인 공연의 흐름과 멘트를
정리했더니 후련! 재밌는 공연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