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편곡이 최종 완성되었고
머릿속으로 막연하게 그리고 있던
셋리스트를 오늘 확정하였다.
이리저리 조립을 하다 뭔가
머리가 꼬인다 싶으면 동네 한바퀴
돌고 오고 또 꼬인다 싶으면 식사,
또 꼬인다 싶으면 커피..
결국 종일 걸려 완성!
물론 합주를 하면서 조정이 되겠지만
머릿 속으로 시뮬레이션 해봤을 땐
꽤 귀가 즐거운 공연 되지 않을까 싶다.
편곡된 합주 음원을 들으면 너무 신이 나서
큰 일이다. 이 고급진 신남을 빨리 들려주고 싶군!
2019년에 펼쳐질
새로운 데브 음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unboxing 공연의 핵심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