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6

아침부터 재활용쓰레기 4~5푸대를
버리며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이로써 이사 후 집정리는 95% 완료!
주문한 작업용 책상만 도착하면
끝!!!

GMF를 위한 합주를 마무리.
내일은 현장 리허설!

4 thoughts on “2014.10.16”

  1. 새로운 걸 사긴하는데..버리는 건..잘 안되더라구요! 언젠간 쓰겠지..내가 좋아하던거지..이거 갖고있을때 난 행복했지. 뭐이런 미련들을 잔뜩! 그러다가 갖고 있는 게 너무나 많아져 더 이상 소중한 기억이 아니라 안고있기도 버리기도 애매한 짐이되어버린 순간 모든게 엉켜버리더군요! 그래서 버리는 연습을 하고..있는 거 소중히 쓰고 버리는 거 싫어 새로 들이는걸 겁내하니..삶이 산뜻해지는 거 같아요! 인연과도 그래야겠죠? 추억은 서랍장에 접어두고 새로운 사람들을 찾아 헤매이는 것보다 지금 내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잘하는 것! 그게 내 인연 실타래를 엉키지 않게 방법인것 같다는!
    버리며 상쾌하다는 글을 읽으니 청명한 가을 하늘같이 저도 맑아진다는!^^
    내일뵈요!^^ 라인업을 보아하니 전 오빠를 콩알로 뵐꺼같은데..오빠도 제가 콩알로 보일테니 공평하다는^^*
    모인 많은 콩알들에게도 힘주세요!^^
    그동안 드린 힘힘힘!을 낼은 돌려달라는 이기적 팬심 고백하고 도망가기^^
    아..요..새 힘듬요TT 그동안 공연은 심취해서 봤다면 내일은 기운받고 오려구용!^^
    그니 화이팅하세요!^^*
    오늘 리허설부터 불타 오르시길^^*

  2. 으아~~ 드디어!!
    속시원하겠네욤? ㅋㅋ

    뻥~ 뚫리는 기분^^
    나머지 피로함은 그민페에서 날려버려요~

    그리고 홈런!!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