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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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음악의 시작, 고향과 같은 곳.
소나기.
스쿨밴드이지만 여기서 나의 첫 가능성을 봤고
꿈을 키웠다.

재학생들의 순수한 패기를 느낄 수 있었고
덕분에 나의 처음의 마음을 돌아보게 됨.
그러고보니 20년이 흘렀구나.
아…아…아…

2 thoughts on “2014.12.19”

  1. 세상이 워낙 빨리 바뀌다보니
    이렇게 건재하는 스쿨밴드가 있는 것도 감탄할 일이고
    그 과거의 일부분을 추억 할 수 있는 오빠가 부럽네요^^

    그 시절만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 도전의 연속일텐데 어떻게 다른가요? 가끔 가수와 팬의 입장이 아니라 생각이 듣고 싶어요!

    저도 가끔 꺼내어 보도록
    기록 남기는 걸 습관화 해봐야겠어요.

  2. 시작하던 마음을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다니!!^^ 추억하긴 쉽지만 기억하고 다시 되새기기는 힘든, 너무 오래된 20년인데..여전히 노력형인 멋진 분!!^^
    20년을 흘리시지 않고 한해 한해 만드셨어요! 그 길을 따라서 걷는 후배들도,팬들도 많아졌구요!
    늘 말씀드리지만 좋은 세상을 만드시는 분들 중 으뜸이세요!
    자기자리에서 충실히 제 역할만 다해도 훌륭한건데 주변사람들과 늘 함께 잘 사는 방법을 찾으시려는 그 마음이 느껴진답니다!!^^
    아닌가요?^^* 아니셔도 전 그리 느끼고 좋은 피드백을 얻으니..어쨌든 너무나 좋은 분임요!!!^^*

    저도 새해부터는 작게나마 하루를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보려구요! 좋은 습관과 행동은 언능 옮아야하는 건데..반년이나 걸리다니!
    저도..참^^;;;;;;
    그래도 반년동안 여기서 워밍업했으니..내년엔 좀더 길게 오래 가지 않을까..싶다는^^
    내년 이맘때는 더 가득찬 좋은 제가 되고 싶네요! 이런 마음 갖게 해주셔서 감사요!
    늘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어 오늘도 행복하네요! 눈에 뜨일만큼 큰 변화가 아닐진 몰라도 삶의 만족도는 확실히 높아졌습니다!! 이 역시 감사드립니다!!^^
    많이 감사한데 드릴 꺼라고는 좋은 꿈 꾸꾸시라는 한마디 밖엔!!^^
    깊게 주무시고 부디 피로와 근심 다 풀어버리는 편안한 밤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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