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4

영배가 집에 왔다.
여러 얘기를 나누고 음악도 듣고 그랬다.

바쁜 시간들 속에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집까지 찾아 와준 사람들이 참 고맙다.
집사람의 안부를 묻고
사는 얘기들을 나누고.
따뜻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게
다행이고 행복이다.

6 thoughts on “2015.1.14”

  1. 오빠가 따뜻한 분이라서 비슷한 분들이 모이시는 거예요!!^^
    덕분에 보고 있는 저희도 삶의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따뜻한 그 기운 잊지마시고 기운내세요!!^^
    따뜻하고 좋은 꿈 꾸세요!*^^*

  2. 참 예쁜 마음이 느껴져서 저까지도 미소짓게 만드는 글이네요!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닷!-! 글처럼 행벅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퇴근 후 허삼관을 보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에요.

    코믹속에 우울함 가득했던
    영화였어요.
    시대가 바껴서
    사회문제는 옷만 갈아 입은 느낌?
    마지막 씬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어요ㅠ

    주변을 챙기고 내면을 가꾸는 일이
    소중한 행복인 걸
    확신하게 되는 요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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