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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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뒤란 녹화.
좀 멀긴 하지만 갈 때마다 좋은 기억.

아직 서울로 돌아가는 차 안이다.
잠이 쏟아져 정신을 못차리겠네.
이럴 때 참 매니저에게 고맙단 말이지.

5 thoughts on “2015.4.15”

  1. 오늘 넘 오래붙잡아서 더 늦어진거겠지요.힝ㅠ그래도 웃으며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당^^!!
    오빠들덕분에 마법처럼 한달을 버티며 열심히 일할수있을것같아요. 매니저님 안전운전하시고 오빠들 조심히 도착하시길♥.♥

  2. 저엉말 고생하셨어요ㅠ.ㅠ♡
    이 사진 정말 예쁘게 잘 나온거같아서
    과감히 잠금화면으로!
    남들은 왜 아이돌 안 좋아하냐 그러지만
    저에게는 오빠들이 아이돌이에요 흐흐흐흫

  3. 울산은 가까운 편이었는데….ㅜ
    3교대의 압박이란,,,,,;;;
    따뜻한 남쪽나라엔 언제쯤 오셔요??
    miss you~

  4. 어두운 날씨만큼 어두운 하루였네요.
    무엇을 해 볼 용기도 못 낼만큼 어두웠는데요.
    제가 할 수 있는 게 너무 없어서 그저 라디오에 빛나는 사람을 신청하며 혹시나 싶어 길게도 못 쓰고, 그냥 서로가 소중한 시선으로 바라봐주길 바란다고 했더니… 말없이 틀어주는 디제이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이틀전에 나와서 오늘은 안 되지 싶은 두시의 데이트에서도 틀어주시고.
    근데 오늘은 노래 나오는 동안 실시간 올라오는 메시지들에 더 많이 울컥했네요.
    다들 말 못할 슬픔들로만 가득…
    그래도 왠지 모르게 위로가 된다고, 빛나기도 미안한데 그래도 따뜻해진다고..

    음악의 힘은 언제 어디서나 통하나봅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느낀 건…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괴로워하기보단 그저 지금 내가 하는 일들을 열심히 하다보면 절로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도움을 줄 수도 있겠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네요.
    자기자리를 지키고, 또 얻은 자리를 감사하며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하는 기본을 다시 새겼어요.

    빛나는 사람의 4월 발매! 이제서야 감사하네요!
    프리즘부터 시작된 너무 긴 기다림이라서…기다리기 살짝 버거웠는데…딱 맞는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 오빤 많은 사람의 위로가 되어주셨네요.
    앞으로도 기운내셔서 지금처럼 빛나주세요!!
    모두 빛나고는 있지만 때론 너무 어두워 작은 빛들은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한답니다.
    북극성을 발견해야 주변의 작은 별도 보이듯…
    굳건함으로 지금처럼 주위를 환히 비춰주시라는…

    오빠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뮤지션들에게도, 오빠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그저 우연이라도 스친 오빠 노래에 따뜻함을 느낀 사람들에게도,
    분명 긍정적인 영향이 나비효과처럼 번질테니 지금처럼 흔들리지 말고 오빠의 길을 걸으며 힘내주시길!!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더 늦지 않게 데브를 알게 되어 참 다행인 그런 날이였네요. 공연장도 거의 못 가본, 음악을 등한시했던 제게도 알려질만큼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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