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5

요즘 실감 나는 꿈을 자주 꾼다.
자고 일어나면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그것도 그럴 것이 꼭 다음 날 있을
일에 대한 것이 꿈에 나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꿈에서 스케쥴이 취소 되었는데
일어나면 진짜 취소된 걸로 착각하여
그 시간에 뭘 할지 고민하다
혹시나 싶어 캘린더를 확인하고
꿈이었구나 알게 되는 일.
혹은 꿈에서 장원이랑 심하게 싸웠는데
일어나서 스케쥴 때문에 만난
장원이에게 괜히 혼자 움찔하게 된다던지.
좀처럼 꾸지 않던 꿈을 자꾸
꾸는 건 무슨 이유일까나?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걸까?
스트레스 때문?
아니면 기가 허해서?
아니면 인셉션????
여긴 어디? 나는 누구?ㅋㅋㅋ

8 thoughts on “2015.5.5”

  1. 오~마지막 글귀가 뭔가 이상하게 좋음요!!^^
    근데 왠지 오빠의 자아를 대신 찾아 나서야 할 것 같음!!^^;;;

    역시 원석님의 시계는 거꾸로 가고 있는 게 맞았나봐요!!^^
    아이들의 전매특허인 꿈까지 자주 꾸시다니!!^^
    근데 일에 관한 꿈이 많으시다면 그건 걱정이 많으신게 아니실런지…
    책임감과 긴장감에서 발현된 꿈 같다는..
    그런 꿈 말고 오늘은 따뜻하고도 로맨틱한 꿈 꾸시길요!!^^
    저도 오늘은 3일만에 제대로 자보려 준비중입니다!
    그럼 좋은 꿈 꾸시길요!!!^^*

  2. 꿈을 꾼다는것은 잠을깊게자지 못해서 그런대요..
    요즘 힘드시고 기가허하신가봅니다.
    건강 챙기셔요~~~~

  3. 오빠… 기사도 예지몽 꾸셧어요?ㅋㅋ… 열일했는데 어쩜 기사가 그렇게 난건지…ㅠㅠ 푹~주무세요 꿈 자주 꾸는건 좋은거 아니에요ㅠㅠ 우주잠을 청해보세요~ㅋㅋ

  4. 오빠.. 저도 최근에 예지몽을 꿨어요..
    뷰민라에서 데이브레이크 사인회 줄을 섰는데
    바로 제 앞에서 끊긴거에요..
    꿈에서 얼마나 서러웠는지..
    그래서 다다음날 뷰민라 허겁지겁 갔는데
    정말 제가 51번째로 줄을 서버린거에요ㅠㅠ
    그래서 사인을 못받았던..큽..ㅠㅠㅠ
    하지만 괜찮아요! 다음 무대 또 다다음 무대 또 다다다음무대까지
    만날 기회야 많으니까요!
    내일 또 라디오 스케쥴 있죠?? 응원할게요!
    그리구 다음에 또 만날 날을 기약하고 있을게요
    꿈 속에서라도 만나요 ㅋㅋㅋㅋ!

  5. 꿈꾸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꿈안꾸고 푹 자야 잘잤댜~~ 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저는!ㅎㅎ

    저는 푹 못자도 되니 오늘 밤엔 데이브레이크와 함께하는 꿈을 꾸고 싶네용^^

    오빠는 꿈꾸지 말고 일찍일찍 푸-욱 주무시길.
    숙면 취하셔야 감기도 얼른 낫죠!!
    콜록콜록은 안됩니댜~

  6. 얼른 토템하나 장만하셔야겠어요!!
    기타….는 너무 크니까 피크?나 카포?ㅋㅋ
    좋은 잠이 최고의 보약이라고 하니까
    숙면 성취 기도드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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