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17

화창한 햇살 아래 자전거를 타고
전용도로를 따라
슝슝 달렸더니 오후부터는 노곤노곤
잠이 왔다. 하지만 오늘의라디오를 만나
원대한(?) 계획을 세움.

※왜 사람들이 민망한 복장으로 자전거를 타는지
오늘 알았다. 확실히 편하고 시원하고
심지어 속도도 더 난다. 얼굴만 잘 가린다면
창피함 극복 가능. 어쩌면 그 창피함이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지도…

4 thoughts on “2015.5.17”

  1. 아~~진짜!!!!!^^
    이리 유쾌한 일기라니..!!^^;;;;
    보는 사람까지 입꼬리를 올리게 하는!!!^^

    헬멧에 손수건으로 얼굴가리고 전용썬글쓰심 괜찮지 않을까요?!!^^;;;;
    목욕탕에 불나면 얼굴가리고 나가는 것이 제일 현명한 것처럼요!!!^^
    다른분들의 수건썬글이 피부보호용만이 아니였단걸 이제 깨달음!!!^^
    마음이 중요함!! 난 내가 아니다~~!!!!^^

    자전거 전용 의류는 엉덩이가 확실히 편하다는..데.. 그래서 다들 바지는 꼭 산다하시더라구요!!^^;;;;;
    살짝 추천드림!!^^
    (그 바지에 익숙해지면 작년 가재바지를 무난하게 여기실지도!!^^ )

    아..라디오님과의 원대한 계획도 기다리면 나타나겠죠?!!^^역시 하루하루를 쌓는 분!!^^

    또 이리 흘려주시면 팬은 기대감에 취해 현실을 이겨내고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행복한 꿈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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