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4

합주.
서울만 나가면 일찍 집에 들어오는 게
뭔가 아쉬워 만날 사람을 찾게 되고
몇 마디 얘기라도 하고 집에 들어와야
본전 찾는 느낌인데 이젠 일 끝나면
바로 집에 들어오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쉬어도 집에서 쉬자!

주말에 계속 공연이 있으니
즐거운 마음을 유지할 수 있게
신경 써야겠다.

3 thoughts on “2015.9.4”

  1. 아..시골 사는 제가.. 오빠들 공연 보러 가면서 여기저기 기를 쓰고 들려보려는 것과 같은 마음..;;;
    그러다가 힘 빼지 말고, 오빠공연이나 열심히 보고 내려오자!! 라고 마음을 다잡고 신나게 한 우물파야겠다란.. 다짐을 하곤 하는데..!!^^;;;
    하하하.. 완전 초공감일기인데요?^^;;;

    여튼 최근 사람들 자주 만나셔서 그랬는지.. 오늘 007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제가 듣기 시작한 이후로 이번회차가 오빠 분량이 가장 많았던 듯..!!^^;;;
    목소리도 기분 좋을때 나오는 살짝 톤 높은 그 목소리..!!^^* 아..오빠 목소리 진짜 다양하세요.
    1년되니 이제 좀 익숙하다는..
    물론..다다..좋지만요;;;하하하…!!
    (아…. ‘숙녀에게’에서..드럼 ..;;; 이란 두글자로 심장 멈추게 하기 있기..없기..;;;;)
    그래서 다양한 시비(?) 걸어주신 Z와 K께 큰 감사드리고 싶었으나 차마 솔직히 그렇게까진 말 못 하겠다는..;;; 하하하…;;;;;
    여튼 진짜 진짜 덕분에 오후내내 유쾌했었어요!!^^
    완전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밤 보내세요!!^^*
    (그리고 동기화..또또 해주세요!!^^*)

  2. 007 들으면서 혼자 키득키득ㅋㅋㅋ오랜만이라서 더 반갑고 그랬어요ㅋㅋ 4집 얘기도 K요원 통해서 좀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그 샌드백 어디서 살 수 있는 거예요? 보지 못하니까 상상만 하는데 그냥 웃겨요 특히 박물관 앞에서 티저 영상 찍는 얘기 나올 때 뿜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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